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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그린카붐바 꺽꽃이 번식

likehood~ 2013. 4. 29. 06:30

 

그린카붐바-물수세미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유경수초이다.
번식법이 주기적으로 30cm 정도 길이를 자른다음 다시 심으면 뿌리를 내린다고 해서 훌쩍 자란 카붐바 중간을 짤뚝 잘라내어
옆에다 심어 주었다. 몇일이 지난 후 확인 했더니 짤뚝 잘라서 심어주었던 놈은 자리를 잡은 듯 한데 원래 있던 놈은 잎이 시들시들
색깔도 누렇게 변해간다. 아 이렇게 꺽꽃이방법을 하는게 아닌가?

유심히 다른 카붐바를 지켜보았더니 가지 중간에 새순이 돋아있는걸 확인. 새순 아래엔 뿌리도 자라고 있고.. 아 저 새순 부분을 커트해서 심어야하나?
카붐바 한그루에 저런 새순이 여러게 돋아나서 새순부위만 따로 커트 커트하여 새롭게 심고 엄마카붐바는 일단 지켜보자. 자라는지 생명이 끝난건지

그냥 너무 컸다고 중간부위를 댕강하면, 꽃봉우리처럼 펼쳤다 오무렸다 하는 꼭대기 잎이 없는 놈은 너무 볼품이 없다. 새순부위를 커트하는 방법으로 번식시켜야 좋을 듯.

 

- 다른 수초에 가려 빛을 제대로 못받을 거 같은 카붐바 새순을 따로 꺽꽃이 해서 아래처럼 한 공간에 모아 심었다. 잘자라 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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