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너무 개인주의적인 도시다.
버스를 타러 정류장에 가는길 타야할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는 걸 보고 헐레벌떡 뛰어 도착하였으나 이미 버스는 탑승구 문을 닫고 출발하려 하는 상황.. '저좀 태워주세요~'라고 말하듯이 온갖 애처롭고 비굴한 눈빛을 발산하며 운전기사님을 처다보면. 서울 : 본척도 안하고 출발해버리거나, 단호한 손짓으로 안된다고 말하며 떠나버리기 다반사. 지방(부산): 100에 90은 친절하게 출발하려던 버스를 멈추고 탑승구 문을 활짝 열어줍니다. 지하철(전철) 안에서 지하철을 탈때마다 보이는 초라한 행세의 앵벌이분들이 계십니다. 며칠전에 본 분이랑 같은 분도 심심치 않게 마주치는 지하철 안에서 서울: 대부분의 승객분들은 앵벌이 분들과의 눈빛교환 자체를 거부하시지만 지방(부산): 그래도 지하철 한량의 1/10의 승객들은 또 ..
일상이야기
2008. 3. 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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