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어항을 시작한지 어언 81일차까지 왔다. 초기 이끼폭탄도 없었고 물잡는다고 고생하지도 않고 나름 이리저리 고생모드는 잘 피해서 온 듯 하다. 초기에 엉금엉금 기어가던 쿠바펄도 곧잘 런너를 잘해주었고, 수초항속의 생물들도 활발하게 잘 살아와 주신다. 하지만 비싼돈을 들였던 팬더로치 한마리가 하얗게 변하며 용궁으로 가셨고 레인보우샤크도 사망하셨다. 다른 난태생이나 키라신과 친구들은 특별한 문제없이 잘 성장해주고 있는데 잉어과 애들만 유독 적응이 안되었나보다.. 비트나 민 류의 먹이만 줘서 그런지 잉어과 애들이 먹을만한 음식이 없어서 굶어죽은 것인지.. 여름에 접어들면서 온도상승으로 인한 부적응이 원인인지 잘 알수가 없다. 병에 걸린거 같지도 않았는데.. 이유를 알수 없으니...잉어과 아이들을 다시 들이는..
하이그로필라와 미니헤어그라스의 폭풍성장으로 인해 수조가 너무 지저분해 보여 과감한 트리밍 실시하였다. 한결 깔끔해진 우리집 수조~~ 듬성듬성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는 쿠바펄. 이탄들이기 전에는 시들시들 발색이 영 엉망이었는데 나름 잘 자라주고 있는듯하다. 하지만 기대한 만큼의 러너는 아직.. 그래도 예전사진과 비교해 보면 조금씩 러너하고 있음을 확인!! 사진찍기 힘들정도로 발발거리면서 돌아다니고 있는 비싼몸값! 팬더로치.. 아직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주고 있어서 매우 반갑다. 우리집 수조의 극존재감 네온테트라! 자세히보면 어떤놈은 배가 빵빵하고 어떤놈은 홀쭉하다.. 이걸로 암수구별하는건가? 사진상 요놈은 필시 숫놈이리라.. 요녀석은 배가 살짝 뽈록 이녀석도 사진찍기 힘든 녀석이다. 레인보우샤크.. 최초 두마..
만반의 준비 끝에 시작한 수초어항. 기본지식부터 공부하고 장비섭외, 최저가 검색 등을 통해 장비구매리스트를 작성하고, 폭풍 구매!! - 수조 - 재미붙이면서 지속할 수 있는 크기는 2자(60cm)는 되어야 할 듯하여 2자로 확정. 광폭(폭:45cm)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중간(35cm)로 결정 - 제품은 다양하였다. 켈란,리글라스,ADA등이 있었는데 국내 제품도 매우 좋다는 평가를 보고 셀바스 제품으로 결정 - 가격 12만원 - 소일, 비료 - 이것또한 고민하기 시작하면 끝도없다. 목적을 잘 이해해야 고를 수 있을 듯하지만 초보가 목적이 확고할 리가 없지않은가. 대략 이것저것 다 할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뿐. 좋다는 ADA아마조니아소일(9L)과 일반적인 컴팩트소일(8L,파우더)선택 - 수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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