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한국에서 두번째" 양평해장국이라는 입간판이 달려 있는 곳.양평해장국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두번쨰로 생겼다는 말인지 두번째로 맛있는 집이라는 이야기인지 문장의 주어가 없는지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잠시 망설여집니다. 하지만 어감상 한국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집이라는 느낌이지요? 이렇게 대 놓고 맛있다는 자랑을 하는 집 치고 맛의 퀄리티가 기대치에 다다른 집들은 거의 경험해 보지 못한 터라 이 간판을 보며 믿고 들어가기가 망설여지기는 했습니다만 지인의 추천으로 함께 오게 된 곳이라 그저 점시무렵 배고픔을 달랠 요량 정도로 온 것이었기에 맛집이냐 아니냐가 저에겐 큰 의미로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아무런 생각없이 들어간 이곳에서.. 양평해장국의 새로운 세계를 발견했습니다. +_+선지를 기반으로 ..
우리집 식구들은 평소 양꼬치를 즐겨 먹습니다. 결혼하고서야 처음 양꼬치를 먹기 시작한 아내뿐만 아니라 이제 한국나이로 7살이 된 막내까지 양꼬치를 좋아하는데요. 주말이나 특별한 날 아이들에게 뭐 먹으러 갈까? 하고 물으면 곱창 아니면 양꼬치라고 말하는 아이들이니 뭐 말 다했죠~ 동네 인근 양꼬치집을 즐겨 찾아 다니는데 최근에 근래 다닌 양꼬치집 중에 단연 최고라고 할만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서울 강서구 화곡역 근처에 위치한 초원 양꼬치라는 곳입니다. 먼저 양꼬치 비주얼부터 보시죠. +_+ 왠지 뭔가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 두툼하게 썰린 생 양고기도 그렇고 찰지게 발린 양념도 그렇고. 여느 양꼬치집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기본 찬도 다른 양꼬치집과는 조금 다른데, 여기는 단무지와 무채가 나옵니다. 거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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