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포도(샤인머스켓)를 아시나요.
어릴때 어머니가 시장에서 가끔 사오시던 포도를 기억하시나요. 새까맣게 익은 포도 알맹이를 톡! 따서 벌어진 틈으로 알맹이를 꺼낸 씹지 않고 꿀꺽 삼킵니다. 그리곤 포도껍질 속의 과즙을 쪽쪽 빨아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알맹이를 씹으면 느껴지는 새콤시큼함과 서너개씩 나오는 씨 때문에 꿀꺽 꿀꺽 그냥 알맹이를 삼켰더랬지요.나이가 드니 어릴때 기억때문인지 시장에서 파는 포도에 손이 잘 가지 않았습니다.(경북 김천에서 작은 아버지가 포도농사를 짓지 않으셨다면 영원히 그랬을지도..) 그런데 몇년 전부터인가 시골 작은 아버지가 규모도 크게 포도농사를 짓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작년 추석때 였던가요. 시골에서 직접 재배하신거라며 들고오신 거봉과 청포도. 차례를 지내고 거봉과 청포도가 밥상에 올라옵니다. 거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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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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