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no spoiler
오랜만에 보는 재미있는 한국영화 처음부터 범인을 들어내 놓고 어떻게 100여분동안 관객들을 몰입시켜나갈 수가 있을까. 서스팬스/ 스릴러의 공식을 과감히 깨고도 몰입도를 엔딩 크래딧이 오를때까지 몰고 가 주네요.. 몇년만에 제대로된 한국영화 한편 나왔다고 생각되네요.. 타짜-아귀역의 김윤석. 진정한 보석의 재발견이다. 최고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으신듯 합니다. 또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와 비교를 많이 하시네요.. 사실 두명의 케릭터가 오버랩되는 느낌은 없지 않으나 개인적으로는 전혀 다른 느낌의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이야기
2008. 3. 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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