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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 시피 우리집 율마가 맛이 갔다...

율마 사기전에 웹사이트에서 율마키우기에 대해 분석해 본 바대로 사기화분에 문제가 있었던것이다.
배수, 통풍이 잘 안되서 잎사귀가 노랗게 물들어가는것 아닌가..

그래서 오늘 바로 분갈이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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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신문이 없는 관계로 쇼핑백종이 하나를 분해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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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를 할 플라스틱 화분(배수 끝장!)을 준비하고 불쌍한 우리 율마까지 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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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화분 뽀대는 안나지만 배수구멍만큼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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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있는 뿌리를 확인하고 흙들을 털어낸 다음에 화분을 옮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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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옮겨심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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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으로 죽어버린 잎사귀들을 잘라내고 원상복귀..
우리집이 오피스텔이라 통풍이 좀 신경 쓰이지만 그래도 부디 배수 잘되는 플라스틱 화분에 옮긴 보람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꼭 살아서 무럭무럭 자라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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