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준비기 https://ziopapa.tistory.com/232 수술한 날로 부터 16일이 지났다. 수술부위의 지속통증은 사라졌고 목젖부위에 이물감이 있고, 침이나 물을 삼킬때 가벼운 편도선염에 걸린듯한 느낌이 지속되고 있다. 입을 열어서 수술부위를 살펴보니 하얀 곱들도 많이 사라진 상태이다. 일상 생활에는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지만 아직 완쾌된 기분은 아니다. 그리고 어제 맥주를 마셨다! 시원하게 꿀꺽꿀꺽 흡입하지는 못했지만 큰 통증없이 술을 먹을 수 있다는것에 대만족!!! 이번주말이 지나면 좀더 완쾌된 기분이 들까? 편도절제술.. 자체는 어렵고 위험한 수술은 아니지만 수술부위가 특수한 관계로 회복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는 수술이다. 수술을 계획중인 분들은 사전에 꼭 일정을 잘 체크해서..
수술준비기 http://likehood.net/231 편도수술 당일. 입원. 전신마취 및 수술을 위해 대못만한 바늘을 팔에 부착. 아플거라 예상했지만 예쁜 간호사 덕분에 예상보다는 순조롭게 링겔을 꼽았다. 모든준비를 마치고 이동침대에 누워서 수술실로 항햐는 순간.. 천장이 뒤로 쑥쑥 지나간다. 메디컬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는 씬을 내가 찍고 있다. 수술대로 옮겨서 누웠다. 간호사및 마취과 선생님들의 소담들이 오가더니.. 입에다 산소마스크를 씌운다. 그리고 "자~이제 마취시작합니다" 라는 소리와 함께 띵---- 당연하게도 수술의 기억은 없다. 김한수 교수님이 집도 하셨는지 옆집 아저씨가 집도 하셨는지도 모르게 그냥 편도선이 제거 되었다. 눈을 뜨니 회복실. 뭔가 아프거나 한 느낌은 없지만 그냥 몽롱하다. 어떻..
참고. 두드러기(한방) 치료기 2-3년전부터 편도선염에 자주 걸리기 시작하였다. 한번 편도선염이 발병하면 40도를 오르내리는 고열과 전신무력감 및 오한을 경험하는 터라 덱사메타손 이나 베타메타손이라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지 않으면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수시로 먹는 항생제로 인해 혹여 항생제 내성이 생기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 한의학계에서는 일단 편도 절제술을 말리는 분위기. 사혈을 하면 괜찮아진다거나 편도는 폐의 문제로 보고 폐의 기운을 개선하는 한약제를 통해 치료할 수 있다고 하지만.. 몇개월이나 그 비싼 약제를 먹어야 하는지 먹으면 100% 나을수 있는 문제인지는 알수 없다는게 함정. 기관지에 좋다는 여러 차도 마셔보고.. 편도선염 재발을 막기위해 여러 노력을 해보았으나 결국 실패. 최근들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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