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픽스 처방, 완전히 새롭게 시작
주말이거나 연휴가 끼어 2-3일간 출근하지 않을때는 흡연욕구가 없다. 오랜만에 회사에 출근해서 자리에 앉는 순간 라이터가 어딨지? 담배를 살까? 한대 빌릴까? 빌릴 사람이 없는데? 아..어쩌지? 이런 흡연욕구를 뿌리째 뽑고자 감기로 병원에 들른김에 챔픽스 처방을 부탁했다. 비급여 전문의약품이라 처방비도 별도. (1만원) 0.5mg 일주일 처방을 받았는데 가격은 대력 2만8천원선(싼 약국도 있다던데..) 첫 3일은 하루 한알~ 나머지 4일은 하루 두알(아침-저녁) 완벽하게 담배와 작별할 수 있을까?
챔픽스
2014. 1. 7. 17:06
금연, 챔픽스 #1일차
2달여 담배를 끊어본 적이 있다. 그러다 일신상의 문제로 급작스럽게 담배를 다시 입에 물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흡연자 신세. 20살부터 피웠으니 20여년을 담배와 함께 살았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혼후 담배 끊겠다는 부인과의 약속도 제대로 못 지킨 나쁜 남편, 아이들 앞에 부끄럽다. 그래서 다시 결심. 지인께서 건내주신 챔픽스도 손에 넣었겠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나의 하루 흡연량은 대략 5~10개내외, 술마시는 날이면 기하급수적으로 늘긴하지만 매우 중독상태는 아닌 듯... 지금 0.5mg 복용. 오늘 술자리 있는데 참을수 있을꺼야!! 내일만 참으면 주말은 어짜피 안피고 월요일은 5일차가 되는것이다!.
챔픽스
2013. 12. 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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