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5주차 - 호흡법 숙달중 #2
횟수로 5주차, 9월 한달간은 화,목 일주일에 2회, 총 8회 강습을 받았어야 했지만 회삿일에 추석에 몇번 빠지다 보니 실제로 강습받은 날은 5주동안 총 8회차 정도 된다. 음파음파를 숨가쁘게 해오면서 근근히 25m 레인을 터치다운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왔는데... 이제 슬슬 배영기초를 알려주신다. 배영의 호흡법도 다를바 없다는데 누워있는 머리위로 물이 올라오면 연신 후루륵 마시기 일쑤다. 다시 제자리서 누워서 물속에 머리를 담그는데 물의 콧속으로 들어오는 물을 밀어낼만큼의 코 숨쉬기가 되지 않는다..ㅠㅠ 강사님 왈, 음~파 는 잊어라. 편안하게 힘을 빼고 코로 숨을 쉬는 연습을 해라. 몇번의 도전에도 불구 연신 콧속으로 들어오는 물을 감당하기가 힘이 든다. 배영에서의 호흡법을 익히면 자유형도 훨씬 수월해..
일상이야기
2013. 10. 1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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