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정관수술 결정 및 수술 후기
아들 둘을 낳아 기르면서 더이상 2세 계획이 없는 아내. (물론 난 아니었다) 임신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느냐 남성성을 잃는 듯한 심리적 압박을 극복하느냐 두 갈래 선택지를 놓고 어영부영 지나온 시간들. 그 길었던 고민의 시간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상황이 되었다. 결론은 정관수술. 올해가 가기전, 아니 내년 1월까지 수술을 완료하기로 결정하고 아내와 합의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다. 어떤 결정이든 고민의 시간이 길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시간만 길어진다는 걸 또 한번 깨닫는다. 요즘은 카톡상담에 활성화 되어 있는 관계로 회사근처 몇군대 비뇨기과에 문의를 넣었다. 병원 선택기준은 세가지. 전문의가 있는가, 가격이 착한가, 회사와 가까운가. 세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의원을 찾아 다음날 예약. 하루가 지나..
일상이야기
2020. 12. 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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