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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VS 리프니츠카야 프리점수예측은 여기 클릭]

 

현재 피겨계의 고민은 단연 차세대 흥행감 찾기다.
김연아-아사다마오 양대 피겨 흥행메이커가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하면
그레이시 골드정도의 예쁜선수 말고는 흥행을 견인할 만한 선수가 별로 없기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듯 하다.


이런 상황에 해성같이 나타난 16세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체조선수 출신 특유의 기예급 유연성을 앞세운 4레벨의 스핀을 무기로 심판들은 어설퍼 보이기까지 하는 그녀의 롱엣지 점프까지 가산점을 듬뿍듬뿍 주기에 바쁜듯 하다.


사실 스핀만 봐도 유연함만을 내세우는 리프의 것은 축고정 측면에서는 낙제(까진 아니지만)수준이 아니던가.

 

 

 

 

어지간히 차세대 흥행주자가 없긴 한가보다. 하지만 걱정스러운건 온몸에 홈버프를 잔뜩 뭍혀서
나오는 리프니츠카야를 김연아가 어떻게 상대할 수 있을까. 심판진의 편파성 농후한 판정이 있다고 한들 쇼트든 프리든 그냥 "클린"으로 깔끔하게 정리해주면 의심의 여지 없이 김연아의 올림픽2연패는 당연한 결과가 될 것이다.

 

 

 

http://dev.figureskating.sportresult.com/Schedule/Officials/2014/0/51507/MEN/TO

 

 

 

 

 


걱정되는 점은 홈어드벤티지.

심판진이 어떻게 구성될것인가 하는것인데 설마 2010년 뱅쿠버때 여자싱글에서 테크니컬 컨트롤러를 맞은적이 있는 러시아 출신의 알렉산드로 라케르니크(Alexander Lakernik)가 되지는 않겠지?

 

테크니컬 컨트롤러

카렌 아처(Karen ARCHER/영국) 정도가 합리적 판단이 아닐까 싶은데 여지없이 그런 합리적판단은 개나줘 버리라는 듯이 알렉산드로 라케르니크가 떡 하니 배정되는 어이없는 상황.

 

테크니컬 스페셜리스트 및 어시스턴스

프랑스 출신의 바네사 구스메롤리(Vanessa GUSMEROLI)

핀란드 출신의 올가 바라노바(Olga BARANOVA)

 

레프리

다이아나 바르바치레비(Diana BARBACCI LEVY) 로 구성되었다.

테크니컬 컨트롤러만 어떻게 바꿔주면 좋으련만, 스페셜리스트의 판단을 무시하지않기를 기대해 본다.

 

 

김연아씨. 당신은 컨트롤러랑 싸우는거에요 -_-

 


 


단체,페어는 러시아
아이스댄스는 미국
남자싱글은 일본

단체전, 남자싱글에서도 편파판정이 아니냐는 이야기부터
미국 일본 러시아가 담합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관련한 여러 루머도 슬슬 흘러나오고 있다.
세 나라가 하나둘씩 드셨으니 이번 여싱은 어디로 담합하실런지.

그래서 이번만큼은 피겨 변방국인 대한민국 김연아의 완벽한 클린연기가 더욱 절실하다.

 

이번 쇼트프로그램(점프 3, 스핀 3, 스텝시퀀스)에서 김연아 선수의 프로그램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점프>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트리플 플립
<스핀>플라잉 카멜스핀(뛰어올라 착지후 회전) +유나스핀
<점프>더블악셀
<스핀>레이백 스핀
      스텝시퀀스
<스핀>체인지 풋콤비네이션 스핀

 

 

 

 

 

쇼트프로그램 예상점수를 리프니츠카야와 함께 비교해보았다. 러시아 홈버프를 충분히 감안하여 후하게 가산점을 산정해 보아도 점프퀄리티와 구성점수차이를 좁힐 수 있을지 의문.

물론 두명 모두 클린연기를 했을경우.

 

 

 

 

 

처음 시작시 뛰게 되는 트리플 러츠-토룹 콤비네이션을 잘 넘기고 실수없이 경기를 마치면
기본점수 31.70에 가산점 8~10정도를 합산하면 39~41점 정도의 기술점수(TES)를 기대해 볼 수 있고
구성점수또한 33~37점정도까지는 무난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합산점수는 72~78점.


프리에서 145점정도 생각하면 대략 217~223점.
클린연기로 223점이면 개인최고기록(228.56)에 조금 못미치지만 올림픽 2연패 하기엔 적당한 점수 아닐까?

 


클린연기로 러시아 배후세력의 입을 몽땅 꾹 막아주길 기대한다!


 

 

[김연아 VS 리프니츠카야 프리점수예측은 여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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