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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로 에 10월 22일에 주문한 총 3개의 밴드 중에 두번째 밴드를 어제 수령하였습니다.

거의 한달만인데요. 나름 기대한 밴드이긴 하지만 처음 받은 우븐나일론(가장비쌌음)의 퀄리티를 보고는 큰 기대를 하지 않기로 했었지요.

가죽임에도 나일론 밴드보다 몇천원 더 싼 가격이었으니까 기대하는 자체가 욕심이라 생각했습니다.

 

처음 받은 우븐나일론 줄 수령때 처럼 노란색 소봉투에 담겨 왔는데 이번엔 싱가포르가 아닌 차이나 포스트를 경유해서 왔습니다.

봉투에 쓰인 내용물의 가격도 실제 가격보다 싸게 써 놓습니다. 이걸 언더밸류라고 하죠. 구매자 입장에서는 10달러 내외의 요런 밴드엔 별 의미없는 부분이긴합니다. ㅋ

 

 

 

오~ 가죽재질도 나쁘지 않고 특히 워치와 연결되는 브라켓의 품질은 더더욱 만족스러운 수준!

 

유격없이 아주 절묘하게 슬라이딩되어 찰삭 달라 붙습니다. 워치가 스뎅이었으면 더 좋은 일체감을 선사해 줄 것 같네요.

 

이게 정녕 1만3천원짜리인가!!

 

"착샷"

평상 출근 복장엔 가죽밴드만 한 게 없는 듯~

 

 

 

구매는 알리에서~ 충분히 기다릴 만한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안 살 이유가 없어요. ㄷㄷㄷ

링크까지 구지 필요하지 않으시겠죠? ㅎ

 

 

 

이녀석도 혹시모를 피부발진이 두려워 블랙우븐나일론때 처럼 손톱보호용 투명 애나맬을 결착부위에 살짝 발라줬답니다.^^

 

애플워치2 나이키 + 알리발 블랙우븐나일론 밴드 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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