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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개발프로젝트를 맡아 직접 개발까지 하고 있습니다.  10여년 이상을 네이티브 C++와 MFC 하고만 놀다보니 4세대니 5세대니 하는 개발언어보다 C++가 친근했었는데요.  최근에 들어서는 점점 생각이 바뀌어 가고 있네요.. 한참 쌓아올린 c++ 관련 개발 리소스가 아깝긴 하지만 개발 생산성 측면에선 c#을 따라갈 수 없다는 걸 인정합니다. 

개발하다보니 c++와 다른 대입참조 때문에 혼란을 겪기도 하고 이래저래 좌충우돌 하고 있지만 참으로 오랜만에 개발하는 재미를 느끼는 중입니다. 

넋두리는 이쯤에서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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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해 보이는 LINQ, 람다식 사용법을 공부하면 개발 생산성에 큰 기여가 될 듯합니다. 다만 코드 유지보수의 측면에서는 다소 불리한 면도 없지 않을것 같습니다. 주변에 몇몇 개발자들은 LINQ, 람다식 전~혀 안쓰고 있더군요. 아니 사실 관심도 별로 없어보입니다. 


아래 코드는 LINQ와 간단 람다식을 이용하여 int, string 쌍을 가지는 리스트에 콤마 구분자로 된 string배열 객체에 int형 인덱스를 부여하여 add하는 코드입니다.  간단한 몇 문장으로 복잡한 형태의 자료구조의 입출력을 구현했습니다. 이 코드를 네이티브 코드로 구현하려면 아마 훨씬 복잡해 졌겠지요? 

 


 

c# 멋집니다. ㅋ


콘솔에 찍힌 결과 값입니다. 예상대로로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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