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여행당시 첫번째 숙소인 비다로카 에서 저녁을 먹을 때 였다. 맛있게 생긴 스프링 롤. 군침이....좔좔.. 새우도 들어있고 고기도 들어있고 각종 채소도 듬뿍 들어있던 스프링 롤.... 그 속에 평생 상상해 보지도 못한 기괴한 맛의 풀때기가 들어있었다니... 우리 식구 셋 모두 한입식 베어물고 퉷퉷 다 밷어버리게 만든 그 풀때기... 그 기괴한 맛의 정체는 바로 "라우 엽 까" 라는 향채소였다. 난이도 10점. 쌀국수에 올라가는 고수 대비 10배는 역하다. 어성초 이름에서도 예상되 듯 입에 머금고 살짝 씹으면 생선썩은 비린내가 난다. 식구들 모두 기겁을 하고 내려놓은 라 우 엽 까를 내심 먹부심?부려가며 어그적 어그적 다 먹어버렸다. 나 나름 가리는 음식 없는 사람이라구~ 직원을 불러 저기 ..
15년동안 특별한 잔고장 없이 내 출퇴근길 소중한 이동수단이 되어준 NF소나타. 정들었던 소나타를 세컨카 자리로 보내고 내 인생에 이런 차를 타볼까 싶은 그런 새 자동차가 생겼다. 하지만 그 넓디넓은 LCD화면에서는 자동차라는 특수성 때문에 정차해 있거나 운행중이 아닐경우에도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동영상을 시청하기가 쉽지는 않다. 난 정차해 있을땐 동영상을 보고싶다고.. 기본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 적당히 작고 사용하지 않을땐 접어둘 수 있으며 맥세이프 자석으로 지지되는 튼튼한 휴대폰 거치대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수없이 많은 이런저런 거치대들. 중에 한놈을 골랐다."JOYROOM" 조이룸인지 먼지 첨보는 브랜드. 물론 알리발. 내구성이나 유격, 완성도 등이 살짝 걱정되긴 했지만 과히 싼 가격이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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