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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에 서울시 최대규모의 화목원이 들어선다는 뉴스를 모두 접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우선 관련 그림자료를 한번 감상해보시구요~

그 뒤에 관련 글자료도 시간날때 한번씩 읽어보세요~

 

 

마곡지구에 대한민국 대표 '보타닉 공원(Botanic-Park)
-서울시,식물․호수 주제「마곡지구 (가칭)'서울 화목원'조성 기본계획안」발표

 

-5천 종 갖춘 도시형 식물원 + 도시 공원,미래 도시에 걸 맞는 신개념 공원

-겸재 그림의 옛 마곡 풍광 재현하고,호수에 빗물․재생수 등 활용한 자연정화

 

-여의도공원보다 2배 이상 크고 어린이대공원과 비슷한 규모의 대형공원 조성

-식물원 :다양한 ‘주제정원’,랜드마크 '식물문화센터',온실․도서관․가드닝센터

 

-열린숲마당 :지하철역,LG문화센터와 연결되는 잔디광장.통합적 공간계획

-호수공원 :자연정화 중심공간이자 상업시설과 연계되는 핵심 커뮤니티 공간

 

-생태천이원 :한강․궁산으로 통하는 생태공간,방재시설인 저류지와 유수지 활용

-보행교 및 나들목 설치해 한강으로 입체적 연결,데크와 전망대 설치 검토

-약 1년간 설계과정에서 시민․전문가 의견수렴 거쳐 `16년 12월 준공 예정

 

□ 서울 화목원의 조성 면적은 여의도공원(약 23만㎡)보다 2배 이상 크고,어린이대공원(56만㎡)과 맞먹는 50만 3,431㎡규모로서,수혜 인구는 인근 7개 자치구 320만 4천여 명.서울시내 5대 권역 중 공원 면적이 가장 적고, 서울시 평균 1인당 공원 면적(16.15㎡)의 63%(10.22㎡) 수준이었던 서남권 지역에 처음으로 대형 공원이 갖춰지게 된다.

 

마곡 중앙공원 조감도(안)

 

 

마곡중앙공원 배치도 

 

 

 

<열린숲마당 : 지하철역, LG문화센터와 연결되는 잔디광장. 통합적 공간계획>
□ 열린숲마당은 공원진입부로부터 시작되는 잔디광장이다.공원 입구를 중심으로 지하철역 9호선 마곡나루역 및 인천공항철도,LG문화센터 와도 양 옆으로 연결된다.

□ 시는 열린숲마당과 경계 부위에 있는 마곡중앙광장(설계 진행 중)-LG문화센터-공원 진입광장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공원의 상징성을 나타내는매력요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통합적 공간계획(L=370m,B=55~160m)을 수립할 계획이다.


□ 열린숲마당엔 양묘장도 들어선다. 이곳은 시민,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유목을 직접 길러서 소목이 될 때까지 관찰,기부하는 등 공원문화의 변화를 선도하는 공간이다.


진입광장 #1

 

 

진입광장 #2

 

 

 

호수공원

<호수공원 : 자연정화 중심공간이자 상업시설과 연계되는 핵심 커뮤니티 공간> 


○ 서울 화목원 내 수공간은 청정호수․생태호수․함양지 등 약 20% (10만㎡)를,유수지를 포함할 경우엔 약 26%(16만㎡)를 차지한다.
□ 각 지점별 특성을 살려 양천길 남측은 습지생태 중심의 호수로, 북측 저류지는 생태천이 중심의 호수로 각각 조성하고 서측 상업시설 변 인근엔 연계 이용이 가능하도록 물놀이 공간을 조성한다.


□ 아울러 호수공원 인근엔 원래 농경지였던 지역특성을 살려 자연 언덕 지형을 조성,다양한 지형에 걸 맞는 수변경관식물과 습지식물을, 자연적으로 물이 흘러가는 마곡만의 관수시스템을 도입한다.

□ 특히 호수변을 향해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산업지원시설변을 비롯해 근경․중경․원경 등 공원의 주요 조망 지점이 호수변에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천길남측 호수공원 #1

 

양천길남측 호수공원 #2

 

주제정원

 

 

<식물원 : 다양한‘주제정원’, 랜드마크 '식물문화센터', 온실․도서관․가드닝센터 >
□ 우선,미래자원식물,약초식물,자생종 등 5천 종을 보유한 식물원이 약 6만㎡ 면적에 펼쳐진다.이는 국립수목원 보유종수(3,344종)보다 많은 규모로서,2028년 이후 1만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이다.


○ 식물의 경우 궁산․개화산․한강․습지 특성을 반영해 자생종 중심의 식물과 자원식물이 육상과 수생태계에 조화돼 식생 하는 환경으로 조성한다.


□ 이에 서울 화목원에 조성하는 도시형 식물원엔 3개 건물로 이뤄진 랜드마크 ‘식물문화센터’가 연면적 약 1만㎡에 핵심적으로 건립된다.

 

○ 식물문화센터엔 전시온실,식물도서관,가드닝센터가 각각 들어선다. 온실은 추위․더위․눈․비 등 기후조건을 고려해 사계절 식물을 경험할 수 있는 윈터가든(Winter-Garden)개념으로 조성하고,식물도서관은 IT기술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정보와 함께 식물표본 정보 등도 제공한다.


□ 이 외에도 ‘식물문화센터’는 전시,교육,전망대,공연,연주,원예, 체험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건물 디자인도 설계단계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제시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 시는 이들 건물의 동선을 브릿지 등을 통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연계 배치함으로써 전시,교육,체험,판매 집약 공간으로 통합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식물원의 이동 동선은 경사로를 따라 전시중심공간과 체험동선으로 구분하되,곤충류 등 생물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수질 정화를 극대화 하기 위해 수로는 자연형태인 곡선형을 최대화할 계획이다.


□ 아울러 식물원엔 한국정원,수질정화원,습지원,약초원,교재원,어린이 정원 등 주제공원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가드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가드닝 체험공간

 

 

 

 

<생태천이원 : 한강․궁산으로 통하는 생태공간. 방재시설인 저류지와 유수지 활용>
□ 끝으로, 한강, 궁산으로 이어지는 생태천이원은 다양한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공간으로 조성된다.유수지와 저류지,생태원,보행교 및 전망대,체육시설 및 주차장이 들어선다.


□ 저류지는 과거 살았던 식물,곤충,동물 등이 자연스럽게 공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식물천이공간․나무고아원․생태통로․둠벙 설치․폐목활용 등을 통해 자연성이 살아있는 생물 서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저류지는 방재기능과 공원기능을 결합한 시설로서,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아 두었다가 비가 그친 후 바깥 수위가 낮아진 후에 방류한다.


○ 만조시 한강물이 배수로를 통해 자연스럽게 저류지로 유입되면 염생식물 서식공간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다양성이 공존하는 독특한 생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양천길 북측 저류지(40,000㎡)와 유수지(95,000㎡) 일부는 생물종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사람의 접근이 차단된 생물서식공간으로 조성하고,오염저감 식물과 환경을 주제로한 식물을 식재해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보행동선이 확보되는 저류지 서측은 자연호안이자 자연천이를 관찰하는 생태주제공간으로 조성한다.

 

양천길 북측 저류지

 

 

 

<나들목 및 보행교 설치해 한강으로 입체적 연결, 데크와 전망대 설치 검토>
□ 한강으로의 동선은 나들목 및 보행교인 오버브릿지 설치를 통해 입체적으로 연결한다.


□ 마곡2빗물펌프장 옥상을 활용한 전망대 설치를 통해 한강은 물론 마곡 내부를 관망하는 파노라믹 경관 연출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양천길 남북측 연결은 개방감 확보를 고려,폭 50m 규모의 암거 (또는 교량)을 설치해 보행,자전거,생태통로로 복합 활용할 계획이다.

 

한강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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