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 지방재배치 수술 후기 #1 눈밑 지방재배치 수술 후기 10년전, 아니 20년은 되었을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처지고 불룩 나오는 눈밑 지방과 다크서클. 오가며 만날때면 왜이렇게 피곤해 보이냐는 회사동료들의 영혼없는 걱정맨트...(평 likehood.net 그리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수술당시 뽑아 냉동보관해 둔 허벅지 안쪽의 지방을 왼쪽 눈아래부분 조금 꺼진 부분에 추가 삽입하고 다음 병원 방문일정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방문일정을 조율하며 보여주신 수술전 후 사진... 아....역시..꼭 해야하는 수술인가 봅니다. 오가며 만나는 지인분들 혈색이 좋아보인다는 둥 좋아보인다는 둥 한 말씀씩 합니다. 그런 말을 들을때 마다 하길 잘했구나. 스스로 만족하게 되네요. 안해도 되는 힘든? 수술이었지만 만족..
2/16 자수 눈을 떴다. 6시30분. 왠일로 온몸이 천근만근이다. 경험상 이런 상태로 수영장에 가면 몸상태가 언제 그랬냐는듯 가벼워진다. 힘들지만 침대를 박차고 나와 주섬주섬 옷을 입는다. 어제 입은 남색 니트에 코트를 입고 갈까. 아니야 오늘 춥고 눈까지 온다 했으니 따뜻한 파카를 입자. 데상트 흰색 니트에 두툼한 블랙야크 파카. 양말장을 열어 가지런히 정돈된 각양각색의 양말을 바라본다. 어떤걸 고를까. 아무도 노관심일 내 양말색깔을 고르느라 수 초를 허비한다. 새벽 침실주변 활동은 엄청난 민감한 사안이다. 혹여 곤히잠든 사자를 깨우기라도 하면 어떤 불호령이 떨어질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최대한 조용하게 까치발을 세우고 조심조심 옷장문을 여닫는다. 까치발 덕분에 걸을때 쿵쿵소리는 나지 않지만 무릎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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