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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 노통브

깔끔한 양장, 두껍지 않은 부피.

그리고 작가의 이름이 멋지다. 아멜리 노통브

뭔가 있어보이는 듯 한 그녀의 이름은 프랑스인이라면 누구나 간단히 그들의 기억속에서 끄집어 낼수 있는 이름이다.- 그녀에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엊갈린단다-

적의 화장법은... 여자가 화장하는 화장 그 화장법이다.. 코스메틱..

책의 소개에서는 대단한 극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야단법석을 떨지만 그다지 대단히 충격적이지 않은 이유는 그녀의 글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독자에게

힌트들을 주고 있기 때문이리라.

작가적 역량이라는 것이 수없이 많은 다독과 다양한 지식과 글쓰는 재주라고 하지만 그녀. . . 아멜리노통브는 이 책에서 정말 대단한 철학적지식의 역량을 보여준다.

대략 잘 알아들을수 없는 대화속에서 그 대화를 자연스래 이해할 정도의 독서역량이 되려면-오늘 역량이라는 단어 많이도 쓴다- 당췌 얼마나 많은 책을 소화해내야 하는것일까.

즐겁게 또는 심각하게 간단히 읽어버린 적의 화장법...

추천할만한 내용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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