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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영화로도 개봉된 <800 Two lap runners>..

난 이 소설이 영화화 된 원작소설인지 어쩐지 가와시마 마코토가 어쩐 작가세계를 가지고 있는 분인지 전혀 알지 못한 채 서점의 한 귀퉁이에 진열되어 있는 파란색의 양장 책표지에 매료되어 읽게 되었다.

두명의 주인공, 듀얼 1인칭 시점이 제공하는 지루함 없는 내용의 전개가 신선하다.
처음엔 이거 머야..왜 이랬다 저랬다 그러는거지? ...그랬었다는..ㅋ

젊은고교생들에게만 느껴질수 있는 신선함과 상쾌함. 읽는 내내 젊어지는 느낌.

나도 달리고 싶어진다. 최장 단거리 코스 800미터 .

ps.
양억관이 역자인데.. 무라카미 류의 [69] 번역하신 분이다..마음에 드는 걸!

으 그리고 뭔 중고등학생이 .....일본이라 그런가.. 너무 조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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