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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가 저의 손목에 채워진 지 어언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단 하루도 이놈에게 밥을 거른적이 없네요. 덕분에 오늘까지 이녀석의 맷집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저녁무렵 퇴근하여 잠자리 들때 쯤 배터리 잔량이 60~70%정도 남았었지요. 물론 운동등 활용량에 따라 잔량 편차가 큰편이긴 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
완충후 일반적인 패턴(운동없이)으로 완전방전시까지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지속시간이 언제 꺼질지 몇 시간이나 갈지 확인해 본적이 없었는데 우연찮게 어제 밤에 잠들기 전에 워치에게 밥주는걸 깜빡하고 말았네요. 아침에 급히 출근하면서 하루 더 버틸 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는데...
그리하여 의도치 않게 배터리 지속기간을 가늠하게 된 하루가 되었네요.
배터리 잔량이 얼마 안남았으니 절전모드로 가도 되겠냐고 잔량 20% 시점에 한번 질의를 합니다. 저는 당연히 절전모드 반대!.
일상적인 알람확인. 시간확인 등 여느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워치를 사용하였고 별도로 gps를 사용하는 운동이나 다른 작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 위시리스트로 올렸다가 (상대적으로)조루 배터리라서 목록 제외시키셨다면 가끔 깜빡하고 충전하는 걸 잊어버리더라도 다음날 하루 낮시간 정도까지는 버텨주니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불편한 수준은 아닙니다.
사용시간이 길어지면 점점 대기시간은 줄어들겠죠. 어쩌겠습니까. 받아들여야지요 ㅎ
애플이나 삼성은 아마 획기적인 배터리지속 시간기술을 이미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기기에 적용하는 시점은 최대한 늦추겠지요. 멀쩡한 장비 교체명분을 주기 위해서.(너무 나갔나?)
<애플워치 2 방전 후 재부팅되는 장면>
모든 핸드헬드IT기기의 운명은 배터리 수명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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