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상이야기

추격자 no spoiler

likehood~ 2008. 3. 4. 00:2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랜만에 보는 재미있는 한국영화

처음부터 범인을 들어내 놓고 어떻게 100여분동안 관객들을 몰입시켜나갈 수가 있을까.

서스팬스/ 스릴러의 공식을 과감히 깨고도 몰입도를 엔딩 크래딧이 오를때까지 몰고 가 주네요..

몇년만에 제대로된 한국영화 한편 나왔다고 생각되네요..

타짜-아귀역의 김윤석.

진정한 보석의 재발견이다. 최고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으신듯 합니다. 또 살인의 추억의 송강호와 비교를 많이 하시네요..

사실 두명의 케릭터가 오버랩되는 느낌은 없지 않으나 개인적으로는 전혀 다른 느낌의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