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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은 세계인의 스포츠이벤트가 풍성한 해이다.

 

소치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6월 12일부터 있을 브라질 월드컵, 그리고 이어지는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1년 내내 대한민국응원소리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들리는 한해

 

그 중에서도  가장 기다려지는 스포츠이벤트는 단연 2014 FIFA월드컵.

 

2014년 6월 12일부터 7월13일까지 32일간 전 세계가 축구열기로 뜨거워 질듯.

 

이번 대회는 개최지 대륙별순환 개최원칙에 따라 남미에서 치러지게 되었으며, 단독후보로써 브라질이 투표없이 20번째 개최국으로 결정되었다.

 

 

#파란색은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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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대회와 차별되는 부분은 골라인 판독시스템이 도입되는 첫번째 월드컵이라는 점.(드디어 기계가 도입되기 시작한다...)

 

대륙별 (지역예선을 통과한) 32개의 출전국이 FIFA랭킹을 기준으로 탑시드를 배정받고 대륙별 분배를 통해 조가 편성되었다. 우리나라는 알파벳순으로 봤을 때 마지막 조인 H조. 아래와 같은 팀들과 라운드로빈방식으로 경기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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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6월 18일  아침 6시에 러시아와 첫번째 대결.

우리에게는 첫번째 러시아와의 대결이 가장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이다. 최소 무승부는 해줘야~

 

다음으로 4일 휴식후 우리시각 6월23일 새벽4시.. 우리는 자다가 일어나야 하는가?)에 무조건 승리해야만 하는 알제리와의 일전이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4일뒤(6월27일 05:00, 또 새벽 -_-) 벨기에와의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현실적인 최상의 시나리오는  러시아 2승 1무, 한국 1승 2무, 벨기에 2무 1패, 알제리 1무 2패로

조 2위로 16강 진출하는것이 아닐까?

혹은 러시아가 3승, 한국이 1승 1무 1패, 벨기에가 1승 1무 1패, 알제리가 3패에 골득실로 2위에 오르는 방법정도가 16강을 진출을 위한 마지노선쯤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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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조 2위로 16강에 진입하면 G조 1위와 6월30일(한국시간)에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G조의 조편성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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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1위는 독일이 가장 유력해 보이고 2위는 혼전. 뭐 우리 입장에선 그냥 16강 진출하면 독일과 싸워야 한다는 이야기. 혹시 만에 하나 독일을 잡고 8강에 오를 수 있다면 E조 1위(스위스,프랑스),F조 2위(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의 승자팀과 붙어야 하는데 일반적인(전통적인)견해로 보면 프랑스나 나이지리아와 경기를 치를 수 있지 않을까? 갠적으로는 나이지리아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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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도 생각해 봐야할까? 이번 브라질 월드컵의 현실적인 목표는 16강진출정도로 해두자. 우리가 독일을 이겨본적이 있던가?

 

 

어찌되었던, 경기는 해봐야 아는거니까 일단 우리는 듬뿍 응원하는걸로~

 

7월 4일까지는 즐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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