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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전주. 맛의 고장 전주. 조선왕조의 뿌리 전주.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집사람이 그렇게 가보고 싶다던 전주 한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하룻밤 머물 곳은 "도원" 이라는 한옥st 게스트하우스로 정하고 쿠팡에서 7.9만원에 예약헀습니다. 성수기라 홈페이지에 있는 가격보다 조금 더 비싼 듯..
자세한 사항은 아래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길.
연락처 : 010-4335-9947
우리가족이 묶은 자두방. 4인가족 충분한 공간에 에어컨도 빵빵하고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여름 밤 모기 테러위험이 있으니 미리 모기약을 준비해 오면 좋을 듯합니다.반경 500m이내엔 편의점이 없어요 ㄷㄷ.
모기향은 숙소에 구비되어 있으니 혹여 안가져왔어도 걱정할건 없어요. 밤새 모기향내좀 맡으면 그뿐이니..
한옥마을과 약간 거리가 있는 곳이긴 하지만 걸어다니기엔 불편함이 없는 위치였습니다. 조용하기도 하고. 한옥마을까지는 대략 10여분 정도.
숙소 입구. 흰색배경의 궁서체 간판이 없으면 여기가 한옥 게스트 하우스인가 싶은 생각이 ..
오른쪽 사잇길로 들어서면 왠지 뭔가 기대치가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ㅋ
조그만 도자기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사잇길. 여기서 도자기체험도 한다니 아마 직접 제작한 도자기인 듯합니다.
몇미터 걸어 들어오면 오래된 한옥 전경이 보입니다. 한옥 +__+
문고리에 놋쇠 숟가락이 걸려 있습니다. 이런 한옥에 살아본적 없는데도 왠지 정겨운 모습. 내 속에 한국인의 피가 흐르긴 흐르나봅니다.
한옥 맞은편으로 간단히 아침요기를 할 수 있는 응접실이 있습니다.
아침이 되면 빵, 삶은계란, 직접 만든 잼, 방울토마토 등이 준비되더군요. 그릇에 먹을 만큼 담아 먹고 그릇은 직접 깨끗히 씻어 원래 있던 자리에 정리해 주는 센스.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나니 주인아주머니의 호출. 무슨일인가 하고 가보니 한옥마을 탐방 팁을 자세히 알려 주십니다. 이동 동선부터 맛있는 먹거리는 어디에 있고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까지 상세하고 친절하게~
이제 본격적으로 전주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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