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액비생산을 위해 자료 스크랩 http://www.fishstory.co.kr/bbs/zboard.php?id=syjb&no=1122 http://www.mulsamo.net/~pongpong/diy/pmdd.htm http://blog.naver.com/sueay?Redirect=Log&logNo=120188493537 액비제작은 많은 시간과 수고를 필요로 한다. 심지어는 사서 쓰는 것보다 초기에는 돈이 더 많이 들 수도 있다. 그럼에도 액비를 만들어 쓰는 이유는 우선 자기 어항에 가장 알맞은 액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어항 내에 개개의 영양소를 부분적으로 첨가함으로써 어항 내의 영양소의 균형과 적절한 공급, 영양소 부족현상, 이끼의 예방 등에 대해서 좀더 자세한 지식을 얻을 수 있..
수초어항을 시작한지 어언 81일차까지 왔다. 초기 이끼폭탄도 없었고 물잡는다고 고생하지도 않고 나름 이리저리 고생모드는 잘 피해서 온 듯 하다. 초기에 엉금엉금 기어가던 쿠바펄도 곧잘 런너를 잘해주었고, 수초항속의 생물들도 활발하게 잘 살아와 주신다. 하지만 비싼돈을 들였던 팬더로치 한마리가 하얗게 변하며 용궁으로 가셨고 레인보우샤크도 사망하셨다. 다른 난태생이나 키라신과 친구들은 특별한 문제없이 잘 성장해주고 있는데 잉어과 애들만 유독 적응이 안되었나보다.. 비트나 민 류의 먹이만 줘서 그런지 잉어과 애들이 먹을만한 음식이 없어서 굶어죽은 것인지.. 여름에 접어들면서 온도상승으로 인한 부적응이 원인인지 잘 알수가 없다. 병에 걸린거 같지도 않았는데.. 이유를 알수 없으니...잉어과 아이들을 다시 들이는..
단란하고 아늑하며 습기충만한 거실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수초어항. 시간은 흘러흘러 벌써 52일이 지났다. 한달 하고 3주가 지난 것이다. 그동안 수조속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매일보는 수조라 어제와 오늘이 어떻게 다른지 감이 오지 않는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 그래서 셋팅 3일차 이후부터 틈틈히 찍어온 사진을 모아보았다. 격세지감이랄까. 옆집 블로그,카페에서 동경해마지 않던 수조들.. 나도 그렇게 꾸며볼 수있을까? 예쁘게 꾸미는건 노력만으로 되는건 아니다. 시쳇말로 '감'이 있어야한다. 그림이든 사진이든 조경이든 기술스킬 위에 있는게 '감' 이다. 그건 개인적으로는 좀 타고나야하는거라 생각하는데.. 난 솔직히 그런 '감'은 없는 편. 그래도 잘 해보고싶자나. 남들이 한거 따라만 해도 반은 할테니. 어찌됫건..
2자 반광폭 수초항 37일차 근황. 5월 6일 Grexxxxh.co.kr 에서 가장 최근 주문한 더블스워드테일. 본래 두마리 주문했으나 한녀석은 2일을 넘기지 못하고 용궁으로 가버렸다. 넣자마자 다른 물고기들이 달라들어 괴롭히길래 격리조치후 소금욕 실시하였으나 온도를 너무 높이는 바람에 익사. 원래 병약한 개체가 오기도 했지만 관리를 잘 하지 못한 내 책임이 더 큰듯. 그래도 요 한녀석은 건실히 자라주고 있다. 구피나 네온만큼의 먹이반응은 없으나 가끔씩 넣어주는 시금치는 아주 좋아라 한다. 혼자라서 외로운 녀석.. 더블스워드랑 함께 온 채리. 색깔이 점점 까맣게 되어간다. 전용사료 줘야하나? 10마리 주문에 8마리 살아서 왔는데 도저히 찾을수가 없다. 확인된 바로는 현재 4마리 서식중. 야마토새우에 치여..
하이그로필라와 미니헤어그라스의 폭풍성장으로 인해 수조가 너무 지저분해 보여 과감한 트리밍 실시하였다. 한결 깔끔해진 우리집 수조~~ 듬성듬성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는 쿠바펄. 이탄들이기 전에는 시들시들 발색이 영 엉망이었는데 나름 잘 자라주고 있는듯하다. 하지만 기대한 만큼의 러너는 아직.. 그래도 예전사진과 비교해 보면 조금씩 러너하고 있음을 확인!! 사진찍기 힘들정도로 발발거리면서 돌아다니고 있는 비싼몸값! 팬더로치.. 아직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주고 있어서 매우 반갑다. 우리집 수조의 극존재감 네온테트라! 자세히보면 어떤놈은 배가 빵빵하고 어떤놈은 홀쭉하다.. 이걸로 암수구별하는건가? 사진상 요놈은 필시 숫놈이리라.. 요녀석은 배가 살짝 뽈록 이녀석도 사진찍기 힘든 녀석이다. 레인보우샤크.. 최초 두마..
무한히 자라는 하이그로필라가 우측중후경을 뒤덥고 조명을 독식하고 있다. 게다가 크리스마스 모스를 유목 식재후에는 물에 비린내인지 이끼냄새인지가 솔솔.. 셋팅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시점이라 30~35% 환수를 실시하고 과감한 트리밍을 실시하기로 결정 미니헤어그라스도 미니답지않게 웃자라는 듯하여 싹둑싹둑 자르기로 결정하였다. 다른분들 블로그를 보면 쿠바펄이나 헤어그라스로 중경전경을 말끔히 뒤덥고 포인트로 후경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고 그게 깔끔하고 이뻐보이기는 했다. 하이그로필라는 내 수조환경에 그다지 맞지 않는 듯.. 한 생각. 루드위지아는 곧고 아름답게 잘 자라고있다. 마치 장미처럼 끝이 빨갛게 익어가는 모습은 참… - 트리밍 하기전 - 트리밍 후 뭔가 좀 정리된 듯한 느낌. 환수도 반자동 출수시스템(h..
시내랑 블로그 이벤트라는게 있었나보다 이벤트를 본적도 들은적도 없었던 터라 이벤트 선정 소식을 듣게되어 마냥 신기 이벤트라는게 보통 공고-응모-당첨의 순서로 이루어지는 것으로만 생각했었는데 공고도 못보고 응모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당첨이라는 결과만 얻게 되니 이게 뭔가 싶었다. 쉽게말해 얻어걸린것. 공짜. 와.. 물건의 값어치를 떠나 무언가 무료라는 건 괜시래 사람 마음을 들뜨게 하는거 아닌가. 일단 이벤트 선정 감사 멘트를 홈페이지에서 간략히 하고.. 아 가입도 안했었네.. 먼저 가입부터… 클립부화통, 워터파이프 중 하나만 준다길래 비싼거 받아야지 하다가.. 아니야 그래도 지금 없는게 더 유용한거야.. 워터파이프를 받기로 결정하고 글을 살짝 남겼다. 이때가 26일 금요일. 토요일에 택배 도착. 우와 빨..
그린카붐바-물수세미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유경수초이다. 번식법이 주기적으로 30cm 정도 길이를 자른다음 다시 심으면 뿌리를 내린다고 해서 훌쩍 자란 카붐바 중간을 짤뚝 잘라내어 옆에다 심어 주었다. 몇일이 지난 후 확인 했더니 짤뚝 잘라서 심어주었던 놈은 자리를 잡은 듯 한데 원래 있던 놈은 잎이 시들시들 색깔도 누렇게 변해간다. 아 이렇게 꺽꽃이방법을 하는게 아닌가? 유심히 다른 카붐바를 지켜보았더니 가지 중간에 새순이 돋아있는걸 확인. 새순 아래엔 뿌리도 자라고 있고.. 아 저 새순 부분을 커트해서 심어야하나? 카붐바 한그루에 저런 새순이 여러게 돋아나서 새순부위만 따로 커트 커트하여 새롭게 심고 엄마카붐바는 일단 지켜보자. 자라는지 생명이 끝난건지 그냥 너무 컸다고 중간부위를 댕강하면, 꽃봉우리처럼..
만반의 준비 끝에 시작한 수초어항. 기본지식부터 공부하고 장비섭외, 최저가 검색 등을 통해 장비구매리스트를 작성하고, 폭풍 구매!! - 수조 - 재미붙이면서 지속할 수 있는 크기는 2자(60cm)는 되어야 할 듯하여 2자로 확정. 광폭(폭:45cm)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 중간(35cm)로 결정 - 제품은 다양하였다. 켈란,리글라스,ADA등이 있었는데 국내 제품도 매우 좋다는 평가를 보고 셀바스 제품으로 결정 - 가격 12만원 - 소일, 비료 - 이것또한 고민하기 시작하면 끝도없다. 목적을 잘 이해해야 고를 수 있을 듯하지만 초보가 목적이 확고할 리가 없지않은가. 대략 이것저것 다 할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뿐. 좋다는 ADA아마조니아소일(9L)과 일반적인 컴팩트소일(8L,파우더)선택 - 수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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