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에는 "패밀리 링크"라는 멋진 가족관리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 하면 가족중 한명의 결제로 유료앱을 서로 공유할 수 있고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도 있지요. 게다가 자녀의 위치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모로써는 환희, 자녀로써는 재앙..이죠. ㅋ하지만 국내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때문에 자녀의 실시간 위치 확인기능때문에 패밀리링크의 전체 기능이 국내에서는 활성화가 안됩니다. 자녀입장에선 천만다행? 방통위 허가사항인데 우선 구글이 위치정보사업자 허가를 신청해야 검토를 할텐데요.. 이걸 국내에서 할 의지가 있는지 어떤지는 알 수가 없네요.. 그렇다면 마냥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까요?...아니죠~. 아래 링..
첫째아들에게 휴대폰을 줄 때가 된 것 같아 헬로모바일 4천원짜리 요금제 유심을 사서 동생이 쓰던 아이폰5s에 꼽아 줬습니다. 애플 가족관리기능을 이용해서 애플아이디도 하나 만들고 차단기능을 이용해서 카메라,음악,전화기능만 사용가능하게 한 다음 아들녀석에게 선물했습니다. 워낙 장난꾸러기에 덤벙덤벙하는 아이인지라 튼튼하고 괜찮은 케이스도 하나 해줘야 겠다 싶어 1만원가량 하는 튼튼한 범버케이스를 사줬지요. 그리고 혹시 괜찮은 물건이 있나 싶어 알리를 기웃걸리던 찰라 온종일 레고블럭놀이 삼매경에 빠진 아들이 좋아라 할 만한 케이스를 발견합니다. 이름하여 럭셔리 레고케이스! 사실 저...제목은 끝까지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 저의 잘못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럭셔리랍니다.. 저기 중간쯤 실리콘 케이스라 쓰여있긴 했..
본 글은 아이폰으로 자녀의 안드로이드 기기를 통제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 초등 4학년이 되니 교우관계, 학원등교 등등 스스로 활동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부모와 연락할 방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슬슬 아들에게 휴대전화를 사줘야 할 시점이 온 것 같아 어떤 휴대전화를 사 줘야 할지 고민이 되더군요. 인터넷이 차단되는 별도의 휴대전화도 있기도 했지만 언제 잃어버릴지 부숴먹을 지 모를 개구쟁이 아들에게 새 휴대전화를 사주는 건 큰 모험?이란 생각에 집에 굴러다니던 아이폰 5s를 주기로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아이폰은 자녀관리기능이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Apple id도 부모가 만들어 줄 수 있고 아이폰 설정의 차단기능을 이용해서 인터넷 등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도 있고 자녀가 AppStore에서 ..
최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버전을 국내에서 접속이 막혔습니다. 예전에도 몇번 지역제한으로 접속이 안될때 VPN MASTER같은 앱으로 미국으로 VPN 연결 후 게임을 하곤 했었는데 아시아 서버에 들어가면 핑이(지연시간)이 높아서 게임진행이 매우 불리했었죠.. 보통 300~400ms, 좋을때나 200안팍이었으니.. 최근 새로운 앱을 추천받아 사용해보니 아시아 섭기준 70~80ms정도.. 예전 지역 제한 없을 때 만큼 나름 쾌적한 환경이 되더군요~ 안타깝게도 어제 저녁즈음부터 국내에서 배그모바일 글로벌버전 접속 불가.ㄷㄷㄷ VPN MASTER -미국서버 연결 후 배그 모바일 접속하니 아래처럼 핑이 안습입니다. 저런 핑으로 게임 진행은 너무 불리하죠,.. 북미 섭은 200ms대로 그나마 나은 편이긴 합니다..
인터넷 서핑이나 간단한 이미지 편집정도나 가능할 만한 사양인 십수년전 상태 그대로의 우리집 PC. 최근 부팅속도가 너무너무 느려서 hdd를 ssd로 갈아준게 전부인 우리집 PC. 그런 PC로 배틀그라운드를 돌린다는건 애초에 어불성설이었습니다. 게다가 두눈 부릅뜨고 아이들 보는 곳에서 게임 금지를 외치는 안지기님의 경고에 PC를 업그레이드 해야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날 앱스토어에 배틀로얄 장르게임이 좀 있겠지 하고 검색하니 FREE FIRE라는 게임이 떡! 하고 나타납니다. 그렇게 저는 배틀로얄 장르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적의 발자국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사플(사운드플레이)은 필수죠. 이어폰 끼고 사부작사부작 긴장 똥줄 태우면서 게임속으로 빠져듭니다. 끝까지 살아남더라도 15분내외..
DJI 드론 중 가장 센세이셔널한 드론이라면 "매빅프로"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도 그 말씀에 100% 동의 합니다. 수 킬로미터까지 HD급 영상을 보며 조종할 수 있는 센서드론이 완구처럼 날개가 접히다니.. 드론에 관심있고 여유만 있다면 꼭 사고 싶은 드론 중에 하나죠. 매빅.. 카피 천국 중국 아니랄까봐 역시나 비슷한 아류의 센서드론이 우후죽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GPS나 글로나스가 장착된 센서급 드론은 수십만원을 호가하죠. 저희 같은 입문 초보들이 상대하기엔 버거운 가격입니다. 낙하 견적이 감당이 안되는거죠. 실력이 없으니 마음 편히 날릴 수도 없구요. 그래서 보통은 완구드론으로 입문을 하고 몸과 드론이 합일이 될 즈음 센서드론이나 레이싱드론계열로 스탭업 하는게 순서이자 순리라..
중국 3대 직구사이트(알리, 뱅굿, 기어베스트) 순회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큐텐에서 검색했더니 왠걸 직구 금액보다 쌉니다. 게다가 2주에서 길게는 한달도 넘게 기다리다 기린이 되는 사람도 있다는 해외 직구와는 달리 요놈은 5일만에 배송이 되어 왔습니다. 누런색 외피용 박스없이 하얀색 샤오미 박스로 바로 배송되었습니다. 이미 샤오미 제품 여러개를 쓰고 있다 보니 예상했지만 역시 뜯어보니 던져도 괜찮을 정도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아시겠지만 체지방, 근육량, 수분량, 내장지방 등등 인바디로 확인할 수 있는 대부분의 체성분을 측정해줍니다. 정확도는 수백만원짜리 보다 못하겠지만 집에서 운동하면서 측정하는 정도로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샤오미 특징인 앱연동으로 관리까지 되니 금상첨화! 큐텐에서 ..
어릴때 어머니가 시장에서 가끔 사오시던 포도를 기억하시나요. 새까맣게 익은 포도 알맹이를 톡! 따서 벌어진 틈으로 알맹이를 꺼낸 씹지 않고 꿀꺽 삼킵니다. 그리곤 포도껍질 속의 과즙을 쪽쪽 빨아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알맹이를 씹으면 느껴지는 새콤시큼함과 서너개씩 나오는 씨 때문에 꿀꺽 꿀꺽 그냥 알맹이를 삼켰더랬지요.나이가 드니 어릴때 기억때문인지 시장에서 파는 포도에 손이 잘 가지 않았습니다.(경북 김천에서 작은 아버지가 포도농사를 짓지 않으셨다면 영원히 그랬을지도..) 그런데 몇년 전부터인가 시골 작은 아버지가 규모도 크게 포도농사를 짓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작년 추석때 였던가요. 시골에서 직접 재배하신거라며 들고오신 거봉과 청포도. 차례를 지내고 거봉과 청포도가 밥상에 올라옵니다. 거봉한..
출퇴근을 위해 14km 남짓되는 거리를 길게는 1시간 30분이 넘도록 빙빙 둘러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니 여간 고통스러운게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한대뿐인 자가용을 이용하자니 아들 둘 교육에 이리저리 동분서주 하는 아내의 발목을 잡는 것 같아 그것마저도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수십개월을 지내다 열악한 가정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조그만 경차 한 대를 구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나이 40이 넘어가니 어떤것 하나에 가슴뛰고 설레인 일들이 거의 없는 와중에 중고차라지만 온전한 내차((집사람은 수동운전을 못합니다)가 생기니 왠지모르게 설레입니다. 뭔가 꾸며주고 싶고 이뻐해 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 생겨 이리저러 카페도 뒤져보고 검색도 해봅니다. 뭘 해줄 수 있을까. 그러고 보니 핸들이 오디오 조작버튼이 없는 깡통 핸..
사용기 :캠핑용 미니 빔 프로젝터 H3000 구입 사용기 (알리 익스프레스) 알리직구하는 맛에 정신줄을 놓고 뭐 지를거 없나 눈이 빠지게 사이트를 뒤지던 중 발견한 미니 빔 프로젝트. 대륙의 실수라는 수식어가 거의 처음 사용된 초창기 제품이 바로 미니빔 프로젝트입니다. UC40이라는 빅파이 상자 만한 프로젝트인데 가격이 자그만치 4만원대. ㄷㄷㄷ 수십만원을 호가하던 기존의 미니빔 시장을 아주 씹어 먹을만한 가격.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적당히 어두운 밝기나 디테일한 조정이 안되는 촛점제어 등. 이것저것 다 바라고 저런 가격을 원하는건 대단한 욕심일 뿐이죠. 어찌됬건 UC40이라는 제품이 저가형 미니빔 시장을 열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가격만 싸다고 덥석덥석 살 수는 없자나요.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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