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은 세계인의 스포츠이벤트가 풍성한 해이다. 소치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6월 12일부터 있을 브라질 월드컵, 그리고 이어지는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1년 내내 대한민국응원소리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들리는 한해 그 중에서도 가장 기다려지는 스포츠이벤트는 단연 2014 FIFA월드컵. 2014년 6월 12일부터 7월13일까지 32일간 전 세계가 축구열기로 뜨거워 질듯. 이번 대회는 개최지 대륙별순환 개최원칙에 따라 남미에서 치러지게 되었으며, 단독후보로써 브라질이 투표없이 20번째 개최국으로 결정되었다. #파란색은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국 ko.wikipedia.org 다른대회와 차별되는 부분은 골라인 판독시스템이 도입되는 첫번째 월드컵이라는 점.(드디어 기계가 도입되기 시작한다...) 대륙별 (지역예선을..
꽤 괜찮은 회사를 다니고 받는 월급도 나쁘지 않으면 스스로를 사회 중산층 쯤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사실 물려받은 재산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30대 중후반에 집도 사고 빚도 없고 돈도 잘 벌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회사생활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남들이 먹고 입고 노는데 쓰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지 않는이상- 부모님께 물려받을 재산도 별로 없고 모아둔 돈도 얼마 되지 않는 나같은 사람들은 어찌되었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지금 허리띠를 졸라 매야한다. 졸라매야 그나마 막힌 숨을 쉴 수 있다(이율배반이네) 미래. 아이들의 성장-진학, 노후 생활, 병마 등 앞으로 닥쳐올 수많은 파도를 잘 타고 넘기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돈 많은 부모님으로 바꿀까?, 다음주에 로또 당첨?, 사업해서..
2월 16일이었던가, SBS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깜짝 놀랄만한 방송을 내보냈다. 작심 1만시간이라는 부제. 하루 3시간, 10년. 호락호락한 시간이 아니다. 모짜르트가 작곡을 시작한지 30년만에 협주곡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하니 단지 천재라는 타이틀만으로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없음을 알게 된다. 방송내용의 요점은 물려받은 재능만으로 사회에 업적을 남기거나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없음을 역설하고 있다. 주옥같은 내용들중, 내가 육아(라고할 것 까지 없지만)를 하면서 쉽게 해왔던 잘못된 칭찬이 우리 아이의 재능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았다. 특정 연구결과에 대해 성급히 일반화 하려는 의도는 없지만 매우 논리적이고 일리있는 이야기라 그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우리가 믿는 재능의 함정을 이해햐기 위해..
연초가 되면(이미 2월도 끝나가지만) 많은 사람들이 한두가지씩 목표를 세운다. 보통은 작심삼일의 덪에 걸려 대부분 원래 일상으로 돌아오기 일쑤지만 인간으로써, 사회인으로써 무언가에 도전하는 자세만큼은 칭찬해 주어야 한다. 많은 계획들 중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것중 하나가 바로 제태크가 아닐까? 수입은 정해져 있으니 비용을 줄이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 제테크임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독신이라면 막무가내로 적게쓸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이도 있고 배우자도 있고 부모님도 계시면 개인적,사회적인 필수 비용들이 생기게 마련이고 그런 비용들 중 어디가 과도하고 어디가 부족하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대략적인 감만 믿고 비용을 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돈을 모으는 ..
지난번 포스팅한 스포엑스박람회 드디어 어제(2월20일)부터 오픈!!! 사전등록 하신분들은 현장에서 입장권 받아 들어가면 되겠지만 오늘까지 아무것도 안하신 분들은 현장에서 5,000원내고 입장권 사서 들어가야 한다. 그래도 가고싶다고? 충분히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응..그래..-_- 좀 찾아보니 초청장 무료로 쏴주는 앱이 있다. 아이폰/안드로이드 모두 출시된 상태이니 조용히 앱 다운받아서 무료 초청장 받아서 관람하자! Andriod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hl=ko&id=zeta.FairHiPass IOS https://itunes.apple.com/kr/app/id649328104 30대 활동적인 남자들이 즐길만 한 건 다 전시해 놓은듯 하다. 캠핑..
아사다마오는 주요선수로 볼 수 있는 성적을 내지 않아서 아웃.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현직 세계랭킹 1위에다 이번 쇼트에서도 3위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왠지 귀찮(-_-)다. 왜일까. 떠오르는 샛별-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엉덩방아가 아니었다면 트리플플립에서 대략 6점이상의 고득점을 했을 거고 PCS도 좀 영향을 미쳤을 거고.. 대략 73~74점정도 해내지 않았을까? 러시아로서는 매우 다행스럽게도 실질적인 국내 1인자, 소트니코바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덕분에 가산점선물을 줄 대상을 찾느라 골머리 썩이지 않아도 되었다. 어쨋거나 , 내 마음대로 주요선수의 성적을 표로 만들어 보았다.
모든 언론과 매체에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만을 주목하고 있을때 2013-14시즌 러시아 피겨내셔널 챔피언십 여자 쇼트에서 72.53으로 1위. 당시 리프니츠카야는 70.32로 2위였다. 주목할 선수는 리프니츠카야와 아사다 마오만 있는게 아니었던 것이다. 소트니코바의 기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고 이번 소치에서의 점수가 적정했는지를 가늠해 보기 위해 2013-14시즌 러시아 피겨 내셔널 쇼트프로그램 당시 쇼트점수와 이번 소치올림픽과 비교해보았다. 대단한 성장세. 단 한가지도 예전보다 못한게 없다. GOE 잘 받는 법을 알려주는 학원이라도 있나? 단지 실력이 점점 늘고 있는건가? 아니면 황홀한 러시아 버프때문인가? 예전과 비교해서 2점이상의 점수차.. 은퇴를 앞둔 김연아는?? 2014년 국내대회의 성적과 비교..
[김연아 vs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쇼트예상] [김연아 vs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쇼트점수 비교] 소치올림픽 하일라이트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염원하지 않을 분이 없을 김연아 선수의 올림픽 2연패! 주최국 대통령의 푸틴 대통령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홈 어드벤티지 버프를 온몸에 휘감은 막강? 경쟁자때문에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가 아슬아슬해 보인다. 쇼트프로그램에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및 아사다마오와의 점수차를 조금이라도 벌려 놓는다면 같은 조건일 경우 무조건 김연아의 승리다. * 같은조건이라 함은 모두 클린연기를 수행하고 편파판정이 없을 경우 하지만 경기라는게 그럴수가 없다. 당연히. 편파판정도 있을 수 있고 홈텃세도 있을 수 있다. 그것까지 모두 스포츠의 일부로 생각하자 - 맘편하게. 그리하야.. 사실상 금..
지어진지 4년밖에 되지 않은 깨끗한 아파트로 이사를 오니 넓은 거실과 쾌적한 환경에 너무나 만족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중에 옥에 티 하나. 여기 하수 배수시스템에 문제가 있나? 왜 세면대 물이 잘 안내려가지? 그러나 조금만 기다리면 결국 물은 다 내려갔기 때문에 큰 생각없이 지내오다 마트에 식료품을 사다 문득 세면대 생각이 나서 주방세제 섹션으로 급히 발걸음을 옮겨 찾아보니 나의 고민을 해결해 줄 만한 제품이 떡~하니 있다. 그중에 가장 인지도가 있을듯 한 제품을 골라 구매결정 설명서를 읽어보니 하수구에 콸콸 붓고 최소 30분만 기다리면 꽉 막힌 체증이 내려가듯 시원하게 뚤린다고 한다. 믿어보자 30분? 아니야.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잠자는 시간을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자기 직전에 하수구에 입수..
[김연아 VS 리프니츠카야 프리점수예측은 여기 클릭] 현재 피겨계의 고민은 단연 차세대 흥행감 찾기다. 김연아-아사다마오 양대 피겨 흥행메이커가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하면 그레이시 골드정도의 예쁜선수 말고는 흥행을 견인할 만한 선수가 별로 없기 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듯 하다. 이런 상황에 해성같이 나타난 16세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체조선수 출신 특유의 기예급 유연성을 앞세운 4레벨의 스핀을 무기로 심판들은 어설퍼 보이기까지 하는 그녀의 롱엣지 점프까지 가산점을 듬뿍듬뿍 주기에 바쁜듯 하다. 사실 스핀만 봐도 유연함만을 내세우는 리프의 것은 축고정 측면에서는 낙제(까진 아니지만)수준이 아니던가. 어지간히 차세대 흥행주자가 없긴 한가보다. 하지만 걱정스러운건 온몸에 홈버프를 잔뜩 뭍혀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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