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회사 업무로 4월중 순까지 야근의 연속. 야근중 화장실에서, 식당에서, 운전중일때 등등짬나는 시간 틈틈히 공부. 했어야 했다!!! 이 핑계 저 핑계 댄다고 누가 알아주나. 시간이 없다는건 핑계일 뿐이지 않나. 애초에 시간 있는사람이 어디 있던가. ...관리되지 않던 소중한 시간들이 그렇게 지나가고 벌써 5월. 벼랑끝에 선 심정으로 인강 열심히 들어야 할 시간에 또 혹시나 뭔가 빠른길이 있으려나 인터넷을 뒤져 보물같은 블로그를 하나 발견! 공인모 기본서와 합을 이루면 더 이상의 교재구매는 필요없을 것만 같은 귀중한 요약노트 자료였다. 유레카! 이 요약집만 마스터 하면 2차도 쉽게 합격하리라. 근데 왠걸.. 내용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기본이 안되어 있기 때문이리라 마음은 급하고 봐야할 인강은 산더미..
부동산학개론 40문제중 17문제를 콕콕찍어내고 민법 40문제 중 15개를 콕콕 찍어내 놓고 자랑스럽게 희망을 논하며 카페에 합격을 기원하는 구걸글까지... 것멋들어 시험 만만하게 본 나를 한참이나 비웃기나 한 듯 여지없이 똑 떨어졌다. ㅋ 민법 67.5점 학개론 47.5점.. 그 어렵다는 민법을 - 무권대리도 명의신탁도, 주임법도, 상임법 고지도 잘 넘어놓고 웨일리,기대수익률 같은 아이들에게 발목을 잡혀버린 것이었다. 1차 잠깐 공부해 본 경험으로 2019년은 호기롭게 주제넘게도 1,2차 동차에 도전하기에 이른다. 1월부터 짬짬히 중개사법 인강을 들어가며 슬슬 워밍업을 하였는데... 그때 워밍업을 하는게 아니라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었어야 했다.ㅋ 2차과목중 중개사법을 전략과목으로 두고 나머지 시험에 나눠..
#2 얼른 책을 덥고 놀란가슴을 쓸어내렸다. 40년 넘게 알고 지냈던 나의 선악개념이 뿌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선의? 악의? 나쁜생각이 악의 아니었던가?? 근데 아니란다..ㄷㄷㄷ 아 이게 혼자 책 보면서 공부한다고 될 일이 아니구나. 학원을 등록해야 하나? 소주 사 먹을 돈도 없는데.. 그렇게 인터넷을 기웃거리니 내 곤궁한(궁박까진 아님ㅋㅋ) 자금사정을 이미 알고나 있는지 무료인강을 들으라고 여기저기 손짓을 한다. 설마하는 마음으로 그중 몇군데 인터넷 회원가입을 하고 인강 수강신청. 엇! 정말 무료다..예내들 그럼 뭘로 먹고사나.. 음..책을 파는구나. 그래도 그정도면 ㅇㅈ 기본서 셋트를 구매하고 본격적으로 인강을 듣기 시작...하고 싶었지만 워낙 바쁜 회사생활이다보니 저녁회식, 술약속 이런저런 행사들..
#1 2017년 11월 우연히 뉴스에 나오는 공인중개사시험 이야기를 듣는다. 소싯적에 나름 머리좋다는 소리도 들은바 동네 편의점보다 많다는 공인중개사 사무소 뚱뚱한 아줌마 홀쭉한 아저씨 키작은 어르신 등등 공인중개사분들 여기저기 엄청많다는 그 공인중개사. 뭐 그까짓거 별거 있겠어? -물론지금은 엄청난 리스팩트중입니다- 그래도 운전면허보다는 좀 어렵겠지? 공부좀 하긴 해야겠지? 아 맞다 나 운전면허시험도 한번 떨어졌었지..ㄷㄷ 옆에 앉아 함께 tv를 보던 집사람에게 툭 지나가는 말로 건내본다. "여보 집에 쉬는데 저거 한번 공부해봐봐 공인중개사..응 저거.." 그리고 얼마 후 우연히 인터넷 검색중 무료로 입문서를 나눠준다는 소식에 잽싸게 회원가입. 주소창에 주소넣고 정말 배달이 올까? 반신반의하던 몇일이 ..
요즘 누가 블로그에 올려진 맛집을 보고 그대로 믿을까 싶네요..블로그에 올려진 수많은 맛집들. 그중에는 개인이 직접 발품팔아 맛집을 찾아다니며 직접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개인적인 느낌과 감정을 고스란히 포스팅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블로거들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좋은 평가를 강요하는 경우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사실상 블로그의 맛집포스팅은 거의 믿지 않는게 일반적이죠. 그런 블로그 글들을 보면 "아 거기 그런 음식점이 있구나"정도의 정보취득정도의 역할만 할 뿐이죠.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점심을 먹으러 다니다 보면 정말 맛집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 곳들이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되면 점심시간 대기시간이 길어질 뿐. 블로깅할 이유가 없는.....
미박스로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시청하다 보면 갑자기 아래 그림과 같이 화면전체가 회색으로 바뀌고 윗쪽 1/5지점으로 흰색 가로줄이 생기면서 재생되던 동영상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한 적이 있으신가요?시스템 업데이트나 설정상의 문제인가 싶어 HDMI관련 설정도 바꿔보고 무선마우스 연결도 해제하고 별짓을 다 해봤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짜증짜증짜증... 이런 현상이 저의 미박스에만 일어나는 현상인가 싶어 검색을 해 봤더니 다행히(?) 저 뿐만아니라 많은 미박스 유저분들이 같은 문제로 엄청난 짜증을 겪고 계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증상의 유저가 mihu.com에 올린 사진입니다. 딱 이렇게 먹통이 되지요. 그리고 리모콘 뒤로가기를 누르면 다시 원복. 볼륨버튼을 누르면 볼륨조정창은 정상적으로 표시되는걸..
수박씨 발아를 시작으로 과일을 먹을때 마다 씨앗을 모아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씨앗이 발아되는 걸 보면 항상 생명의 경이로움에 탄성이 절로 납니다. 씨앗발아를 위해 온도며 습도를 맞쳐 주면서 애지중지 관리하다 어느 순간 뿌리가 나올때의 희열이란... 안해 본 분들이면 그런 느낌 모르실껍니다. ㄷㄷ 이런저런 씨앗 발아를 성공하던 와중에 아보카도라는 과일을 알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YOUTUBE https://www.uncommongoods.com/product/avocado-tree-starter-kit-set-of-3 그림처럼 어렵지 않게 씨앗을 발아시킬 수 있고 집에서 기르시는 분들도 꽤 되십니다. 게다가 넓직한 잎을 보면 왠지 공기까지 정화시켜주는 능력을 가졌을 것 같은 기대까지. 근데 이 놈이..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 했던가요?. 응? 중국발 미세먼지는 중국발 공기청정기로! 2017/03/30 - [사용기&리뷰] - 샤오미 공기청정기 미에어 2 사용기 2017/05/17 - [사용기&리뷰] - 가성비로 공기청정기 선택하기 -샤오미 미에어2 가성비로 선택한 미에어2였습니다. 아니 사실 돈이 없어 별다른 선택지가 없었지요. 1년 6개월동안 필터도 두번이나 교체하며 열일한 미에어 2. 근데 이놈의 영향권이 그리 넓지 않더라구요. 거실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미에어2를 위해 큰 결심을 했습니다. 샤오미 공청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 미에어프로를 구매하기로 한것이지요. 인터넷 마켓 몇군데 둘러보며 가격대를 확인하니 18만원~20만원대 입니다. 예상한 바 대로 Qoo10을 이길 수는 없어요. Qoo10에서 ..
서울 대부분의 지역 공공분양에 청약하여 당첨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어야 가능합니다. 물론 핫플레이스에 공공분양이 떴다 하면 역대급 경쟁률은 뭐 이제 기사거리도 되지 못할 정도로 당연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최근 정부 부동산 정책의 영향으로 부동산 경기가 수축국면에 들어선 것 처럼 보이긴 하지만 서울 부동산이 언제 실패한 적이 있던가요? 단기적으로 부침이 있긴 해왔지만 장기전에서는 결국 승률 100%인 곳이 서울입니다. 인구절벽의 영향으로 서울인구가 극적인 변화가 생갈까요? 장기적 관접에서 핫스팟이 이동하거나 새롭게 생겨나기는 하겠지만(다핵심이론:해리스,올만 ) 향후 1-20년사이에 서울의 집값이 (전체적으로)큰폭으로 떨어질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에는 개인적으로 수긍하기가 힘이 듭니다. 각..
수만~수십만 행의 데이터를 insert하는 C#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가정해 보죠. 트랜잭션을 걸고 for문 돌면서 insert 쿼리 날리면 어마무시한 시간이 걸립니다. 최근 테스트한 바로는 내부 네트워크로 연결된 MS-SQL에 3만줄의 데이터를 입력하는데 3분정도가 걸렸던 것 같습니다. 너무 느립니다. 앞으로 5만줄, 10만줄이 될 수도 있는데 어쩌나 하며 구글링... 그리고 SqlBulkCopy라는 놈을 발견합니다. 이름에서 보듯 벌크로 데이터를 인서트할 수 있는가 봅니다...이놈은 MS-SQL전용이라 OleDb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OleDb에서 트랜잭션을 열고 SqlBulkInsert를 OleDb 트랜잭션 하위에 둘수는 없습니다. 벌크인서트 자체가 MSSQL에만 적용가능하니 그런듯.. 아무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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