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르첵은 소줏잔에 니트로 마셨고 테이스팅글라스에 담아 마신건 카발란 비노바리끄 왜 이름 끝에 "끄" 가들어갔는지 마셔본 사람은 알리라. 크~~~~으~~~ 라서 끄...... ㅋ 르첵10y 은...예전엔 수입이 안되던 영국산 스카치 위스키. 피트위스키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놈. 최근에 조양마트에 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처음으로 접해본 피트위스키. 첫 향기는 볓짚을 태웠나 소나무 솔을 태웠나 그 태운 연기향.. 아..이런걸 스모키하다 하는거구나. 스모키. 뭐라 설명해야할까 화사한 바디감이 입속에서 춤을 춘다. 위스키도 바디감이라는 표현을 하는지 어떤지. 점심때 간단하게 시음해본 르첵. 언젠가 집에 킵 해놔야 겠다. 그리고 술은 역시 대화가 되는 사람들과 함께. 좋은술의 감동이 몇 곱절인듯 하다.
최근 둘째의 초등학교를 졸업식에 꽃다발을 형의 중학교 졸업식 꽃다발로 재활용하는 조건으로 잠만보 인형을 사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6~7만원짜리 꽃다발을 연속으로 두개씩이나 사는건 합리적인 소비가 아니라는 판단이 우리집 가족 전체적인 분위기였다. 그리하여 검색. 네이버도 찾아보고 알리도 찾아보고 하니.. 가격도 제품도 너무나 천차만별. 알리 가격은 매우 합려적이었지만 부피가 큰 이런녀석을 알리에서 구매하면 제대로 된 놈이 올까. 쓰레기가 오는건 아닐까 잠시 마우스를 잡은 손이 X를 누르려고 하던 찰나 둘째의 빵긋웃는 그 얼굴이 떠올라 이리저러 재다보면 결국은 못사겠거니 . 혹시 품질이 떨어지는 놈이 오면 하나 더 사주지 뭐 하는 생각으로 구매버튼을 눌렀다. 크기느 50cm, 가격은 1만5천원정도. 합리적이..
2014.08.14 - [사용기&리뷰] - 프로젝터 밴큐 W1070 + GrandView GSR-133H 설치기 #1 프로젝터 밴큐 W1070 + GrandView GSR-133H 설치기 #1 밴큐 w1070, 해외 직구가 $790, 국내정발제품 구매가 110~120만원 사이. 스크린, Grandview GSR-133H(133인치) 46만원 HDMI(15m) 케이블 8만 전원(15m) 케이블 3반 프로젝터 브라켓 전선 몰딩(10m) 등등 하여 대략 170 ziopapa.tistory.com 2014.08.20 - [사용기&리뷰] - 프로젝터 밴큐 W1070 + GrandView GSR-133H 설치기 #2 프로젝터 밴큐 W1070 + GrandView GSR-133H 설치기 #2 주문한 물품들 하나둘씩 ..
1일차 서울-푸꾸옥 모닝캄 체크인 한번 해보려 했더니 가족은 안되니 담부턴 안해준단다 비상구 만15세이상 이라 체크인했는데 16세라고 해서 다른자리로 바꿈 따로예약이라 호치민까지->거기서 짐찾아서 다시 푸꾸옥으로 가야함. 짐만 옮기면 됨 0945 탑승시작 16번자리로 바꾸었는데.. 제일 앞자리!! 대박쓰 그리고 호치민도착. 푸꾸옥행 국내선 수속을 마치고 남는 시간을 활용하기로 했다. 근처 식당에서 현지식 도전. 트레블월릿에 담아온 베트남 동을 뽑기위해 근처 ATM을 수소문한다. 수수료가 없는 ATM이 어딘가 있을법 한데..못찾겠다. 수수료 좀 나오더라도 대충 찾자.. 수수료무료 ATM기계를 찾는 시간보다 가족들의 인내심이 폭발하는 시간이 더 가까이 와 있는 듯 했다. FEE+VAT가 0이길래 앗싸 수수료..
2014년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면서 거실에 설치했던 대형 스크린이 10년이라는 세월앞에 그 수명이 다해버렸다. 스크린+프로젝터+사운드바 설치기 LG 사운드바 NB4540 + 133인치 스크린 결합 사용후기 프로젝터 설치기는 아래 링크 확인~ 프로젝터 밴큐 W1070 + GrandView GSR-133H 설치기 #1 프로젝터 밴큐 W1070 + GrandView GSR-133H 설치기 #2 84형 아파트, 폭 4미터남짓되는 거실에 133인치 스크린과 밴큐w1070모 ziopapa.tistory.com 최근 스크린을 내릴떄 예전처럼의 텐션이 느껴지지 않았고 덜덜거리는게 언젠가 수명을 다하겠구나 싶었는데 결국 며칠전 아내가 스크린을 내리다 툭 하는 소리와 함께 그 덜덜거리던 텐션마저 사라지면서 힘 없이 툭 떨..
문득 지인이 대뜸 묻기를 "자네 야관문차 먹어봤는가?" 왜 그러시냐 물어보니 본인이 2주정도 꾸준히 야관문 차를 먹고 있는데 온몸으로 그 효과를 느끼고 있다며 꼭 먹어보라신다. 정기회복, 자양강장, 기관지 천식 등 개선, 밤눈 어두움 개선, 어혈 개선, 혈관개선, 타방상, 종기 , 탈항, 설사 등등등 만병통치약이라고 해도 과정이 아닐정도로 많은 효능.... 커피마실 타이밍에 한잔씩 먹어봐야겠다. 티백이 회사에 있으니 일단 믿지는 장사는 아닌자나. 2주 후 효과에 대해 논평해보겠다. 성기능 개선은 말도 안된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긴 하지만.. 야관문 효능-전문의 의견 ‘야관문’은 성기능강화 약초가 아니다 - 헬스경향 몇 년 전 ‘야관문’이라는 영화가 개봉된 적이 있다. 당시 영화제목은 ‘밤에 문의 빗장을 ..
베트남 푸꾸옥 여행당시 첫번째 숙소인 비다로카 에서 저녁을 먹을 때 였다. 맛있게 생긴 스프링 롤. 군침이....좔좔.. 새우도 들어있고 고기도 들어있고 각종 채소도 듬뿍 들어있던 스프링 롤.... 그 속에 평생 상상해 보지도 못한 기괴한 맛의 풀때기가 들어있었다니... 우리 식구 셋 모두 한입식 베어물고 퉷퉷 다 밷어버리게 만든 그 풀때기... 그 기괴한 맛의 정체는 바로 "라우 엽 까" 라는 향채소였다. 난이도 10점. 쌀국수에 올라가는 고수 대비 10배는 역하다. 어성초 이름에서도 예상되 듯 입에 머금고 살짝 씹으면 생선썩은 비린내가 난다. 식구들 모두 기겁을 하고 내려놓은 라 우 엽 까를 내심 먹부심?부려가며 어그적 어그적 다 먹어버렸다. 나 나름 가리는 음식 없는 사람이라구~ 직원을 불러 저기 ..
15년동안 특별한 잔고장 없이 내 출퇴근길 소중한 이동수단이 되어준 NF소나타. 정들었던 소나타를 세컨카 자리로 보내고 내 인생에 이런 차를 타볼까 싶은 그런 새 자동차가 생겼다. 하지만 그 넓디넓은 LCD화면에서는 자동차라는 특수성 때문에 정차해 있거나 운행중이 아닐경우에도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동영상을 시청하기가 쉽지는 않다. 난 정차해 있을땐 동영상을 보고싶다고.. 기본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 적당히 작고 사용하지 않을땐 접어둘 수 있으며 맥세이프 자석으로 지지되는 튼튼한 휴대폰 거치대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수없이 많은 이런저런 거치대들. 중에 한놈을 골랐다."JOYROOM" 조이룸인지 먼지 첨보는 브랜드. 물론 알리발. 내구성이나 유격, 완성도 등이 살짝 걱정되긴 했지만 과히 싼 가격이 아니면..
배영을 잘하기 위해선 우선 물위에 누웠을때 부력의 중심이 어디인지 파악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력의 중심, 즉 부심은 두 팔의 위치에 따라 변한다. 두 팔을 머리위로 쭉 펴고 누으면 부심은 머리방향으로 올라올 것이고 차렷자세로 있으면 발쪽으로 부심이 내려갈 것이다. 일반적인 사람의 부력은 가슴부위에 특히 집중되어 있는 만큼 최대한 머리쪽으로 부심을 옮기기 위해선 팔을 곧게 머리쪽으로 뻗어 수면위에 올려두어야 할것이다. 숨은 최대한 들여마시고 편안하게 만세자세를 취한 다음 천천히 발을 수면으로 들어올려 누워보자. 정확한 부심을 찾기 어려우면 발이 잘 뜨지 않을텐데 이 부심의 느낌만 잘 캐치하면 힘들지 않게 배영하는, 편안한 배영의 9할은 완성되었다고 본다. 스트림라인이 잡힌 상태에서 살랑 살랑 발을 차..
매주 월요일은 핀 데이. 웜업 발차기가 끝나고 블랙간지 TUSA 롱핀을 신었다. 간지는 좔좔이지만 내 발 사이즈보다 살포시 작은 크기로 인해 물질 몇번이면 발가락이 까지고 발바닥에 쥐통이 올라온다. 비교적 단단한 핀 특성때문에 발목도 뻐근... 결국 나랑 안맞는 핀. 다시 하나 사야... 발가락 좀 까지면 어떠랴. 핀을 신으니 수영 거리를 늘리기엔 안성맞춤 아니던가. 강습마지막 코스는 10바퀴 뺑뺑이 with 헤드업 숨쉬기. 제일 마지막 순번으로 출발했더니 8바퀴쯤 1번주자 모형님께 발터치 수모를 당했다. 아무렴 어떠랴.. 이번 챌린지로 수모를 받게 되었으니 이리저리 수모 풍년이다. 수업이 끝나고 핀을 벗으니 역시나 발가락 몇개가 벌겋게 껍질이 밀려 올라와 있다. 오픈워터를 대비해서라도 좀 더 큰놈으로 ..
- Total
- Today
- Yesterday
- 산세베리아
- 미니헤어그라스
- 챔픽스
- 루드위지아 오발리스
- 캠핑
- 수초어항
- 램즈혼
- NAS
- 채리새우
- 미에어2
- C/C++
- simpleAdo
- 루드위지아
- ADO
- 네온테트라
- 장기전세
- 마곡지구
- ixus75
- 오토씽
- 노랭이새우
- 소설
- 아쿠아스카이
- 시내랑
- 금연
- 쿠바펄
- 편도수술
- Mpow
- 하이그로필라
- 레인보우샤크
- 133인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