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4 (월) 수영일지 - 총 1800m - 웜업 600m 1. 발차기 200m 2. (핀) 자유형 200m 3. (핀) IM 200m - 자유형 드릴 500m 4. 11자 스트로크를 100m x 2 5. 11자 스트로크 2번 연속, 킥4번을 100m x 2 6. 웨이브킥) 자유형 스트로크 우2 좌2 양팔 나머지를 50m x 2 - 자유형 장거리 500m 7. 50m 10 번, 3,6,9 번째는 발차기만 - 자유형 대시 200m 8. 대시 25m, 배영킥 25m 를 50m x 4 recorded by 인자강 긴 연휴 중 징검다리 연휴에 낀 월요일이라 직장이 수영장 근처인 회장님이하 결석자가 꽤 되었지만 사람 적다고 핀데이에 핀착용을 안할리가. 평소와 같이 월요 핀데이.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
2020.4.27 (월) 수영일지 (롱핀데이) 총 목표 2600m - 웜업 600m 1. 발차기 200m 2. (핀) 자유형 200m 3. (핀) IM 200m - 자유형 2000m 4. 목표 2000m (40s 페이스) recorded by 인자강 오늘은 블랙간지가 좔좔 흐르는 신상(내기준) 롱핀을 신을 수 있는 롱핀데이다. 발차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는 월요 핀데이가 반갑지는 않다. 하지만 혹시 모르잖은가 그동안 핀데이가 반갑지 않고 힘들었던 이유가 오래된 롱핀의 기술적 결함 때문이었을지도 모를 일 아닌가. 혹시모를 기대를 안고 롱핀도 안고 수영장에 도착했다. 환복을 하고 샤워장에 들어서느 멀리서 들려오는 강사님의 체조구령소리. 난 샤워중일때 듣는 저 체조 구령소리가 참 좋다- 설렁설렁 씻고..
4/23(목) 자수 수영일기 총 1300m 웜업 50m 자 인터벌 50m *4회 * 3세트 평 인터벌 50m *3회 자 200m 배 50m 자 200m 자 인터벌 50m (25대시25쿨다운) * 1 왠지 피곤한 아침. 환복을 하고 수영장에 내려가니 평소보다 사람이 적다. 화목 강습회원분들이 우리보다 전반적으로 나태하군.. 괜한 월수금 부심. 데크앞에서 발가락 끝으로 수온을 측정해 본다. 살짝 찬 기운이 발끝에 닿는다. 아, 들어가기 싫으네~ 평소 같으면 바로 스탓!, 요란한 물튀김과 함께 입수 했을텐데 오늘은 왠지 피곤하다. 레인끝에서 옆에 널부러진 킥판 두개를 깔고 앉아 무릎까지만 물에 담구고 살랑살랑 물장구를 치며 주변을 감상하였다. 강습을 끝낸 6시부 친구들이 여기저기서 열심히 노를 젓고 있고 오른..
2020/4/18(토) 09:00 자수 with 리나님, 야베스님, 인자강님, 묘령의 목동녀 웜업 : 각자 1분 인터벌 : 5개 * 3회 / 세트당 1분 휴식 쿨다운 : 각자 ================================================================ #1 우리 수영장 주말 오픈시간인 9시에 정확히 맞춰 수영장에 도착. 코로나 여파로 주변에 문을 연 수영장이 몇 안되는 관계로 오늘도 수영에 목마른 외지분들이 북적북적 할 거라 예상했다. 역시 정확한 예측. 9시가 조금 넘자 마곡인이 아닌 것 처럼 보이는 여러 부류의 수영인들이 동시다발로 레인으로 몰려 들어온다. 이런 상황이면 인터벌이고 뭐고 계획된 훈련(앗! 원래 그런건 없지..) 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생각에 마..
10년전, 아니 20년은 되었을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처지고 불룩 나오는 눈밑 지방과 다크서클. 오가며 만날때면 왜이렇게 피곤해 보이냐는 회사동료들의 영혼없는 걱정맨트...(평소에도 그랬거든?) 일하다 말고 문득 사무실 자리에 놓인 거울에 눈이라도 마주칠때면 깜짝깜짝 놀란다. 왠 늙은이가 거울 속 내자리에 앉아있으니 그럴수 밖에. 내 모습임을 인정하고 싶지않은 마음.... 마음만은 지금도 20대인걸... 그렇게 그러려니 하며 참아왔던 인고의 세월들. 어느순간 내가 나를 위해 무엇을 했나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로부터 라고도 했던가. 이미 많이 진행되어버린 노화의 다양한 흔적들 속에서 그나마 가는 세월 조금 붙잡아 볼 요량으로 큰 마음을 먹고 눈밑 지방재배치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몇년, 아니 몇개..
2020.4.24 (금) 수영일기 총 1500m - 웜업 600m 1. 발차기 200m 2. 자유형 200m 3. IM 접자배자평자자자 200m (자유형은 어깨돌리기) - 접영 드릴 200m 4. 크롤킥 접영 스트로크 25m x 4 5. 접영25m 자유형25m 를 50m x 2 - 자유형 인터벌 600m 6. 50m/1:00(45s 페이스) x 12 - 쿨다운 100m 7. 자유형 50m 8. 평영 50m recorded by JH D-1일 —————————— 며칠전 주문한 롱핀이 왔다. 검정색 간지가 좔좔 흐르는 s사이즈 롱핀. 주문하기 전 a4용지위에 발을 올리고 볼펜을 수직으로 세운다음 발끝과 뒷꿈치 끝에 선을 그어 재어보니 250이 나온다. s사이즈 허용한계는 245. 다시 a4용지에 발을 올린다..
#4 회사 업무로 4월중 순까지 야근의 연속. 야근중 화장실에서, 식당에서, 운전중일때 등등짬나는 시간 틈틈히 공부. 했어야 했다!!! 이 핑계 저 핑계 댄다고 누가 알아주나. 시간이 없다는건 핑계일 뿐이지 않나. 애초에 시간 있는사람이 어디 있던가. ...관리되지 않던 소중한 시간들이 그렇게 지나가고 벌써 5월. 벼랑끝에 선 심정으로 인강 열심히 들어야 할 시간에 또 혹시나 뭔가 빠른길이 있으려나 인터넷을 뒤져 보물같은 블로그를 하나 발견! 공인모 기본서와 합을 이루면 더 이상의 교재구매는 필요없을 것만 같은 귀중한 요약노트 자료였다. 유레카! 이 요약집만 마스터 하면 2차도 쉽게 합격하리라. 근데 왠걸.. 내용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기본이 안되어 있기 때문이리라 마음은 급하고 봐야할 인강은 산더미..
부동산학개론 40문제중 17문제를 콕콕찍어내고 민법 40문제 중 15개를 콕콕 찍어내 놓고 자랑스럽게 희망을 논하며 카페에 합격을 기원하는 구걸글까지... 것멋들어 시험 만만하게 본 나를 한참이나 비웃기나 한 듯 여지없이 똑 떨어졌다. ㅋ 민법 67.5점 학개론 47.5점.. 그 어렵다는 민법을 - 무권대리도 명의신탁도, 주임법도, 상임법 고지도 잘 넘어놓고 웨일리,기대수익률 같은 아이들에게 발목을 잡혀버린 것이었다. 1차 잠깐 공부해 본 경험으로 2019년은 호기롭게 주제넘게도 1,2차 동차에 도전하기에 이른다. 1월부터 짬짬히 중개사법 인강을 들어가며 슬슬 워밍업을 하였는데... 그때 워밍업을 하는게 아니라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었어야 했다.ㅋ 2차과목중 중개사법을 전략과목으로 두고 나머지 시험에 나눠..
#2 얼른 책을 덥고 놀란가슴을 쓸어내렸다. 40년 넘게 알고 지냈던 나의 선악개념이 뿌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선의? 악의? 나쁜생각이 악의 아니었던가?? 근데 아니란다..ㄷㄷㄷ 아 이게 혼자 책 보면서 공부한다고 될 일이 아니구나. 학원을 등록해야 하나? 소주 사 먹을 돈도 없는데.. 그렇게 인터넷을 기웃거리니 내 곤궁한(궁박까진 아님ㅋㅋ) 자금사정을 이미 알고나 있는지 무료인강을 들으라고 여기저기 손짓을 한다. 설마하는 마음으로 그중 몇군데 인터넷 회원가입을 하고 인강 수강신청. 엇! 정말 무료다..예내들 그럼 뭘로 먹고사나.. 음..책을 파는구나. 그래도 그정도면 ㅇㅈ 기본서 셋트를 구매하고 본격적으로 인강을 듣기 시작...하고 싶었지만 워낙 바쁜 회사생활이다보니 저녁회식, 술약속 이런저런 행사들..
#1 2017년 11월 우연히 뉴스에 나오는 공인중개사시험 이야기를 듣는다. 소싯적에 나름 머리좋다는 소리도 들은바 동네 편의점보다 많다는 공인중개사 사무소 뚱뚱한 아줌마 홀쭉한 아저씨 키작은 어르신 등등 공인중개사분들 여기저기 엄청많다는 그 공인중개사. 뭐 그까짓거 별거 있겠어? -물론지금은 엄청난 리스팩트중입니다- 그래도 운전면허보다는 좀 어렵겠지? 공부좀 하긴 해야겠지? 아 맞다 나 운전면허시험도 한번 떨어졌었지..ㄷㄷ 옆에 앉아 함께 tv를 보던 집사람에게 툭 지나가는 말로 건내본다. "여보 집에 쉬는데 저거 한번 공부해봐봐 공인중개사..응 저거.." 그리고 얼마 후 우연히 인터넷 검색중 무료로 입문서를 나눠준다는 소식에 잽싸게 회원가입. 주소창에 주소넣고 정말 배달이 올까? 반신반의하던 몇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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